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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통정비 중기 계획 의견수렴
제주도는 사람 중심의 친환경 교통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3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번 중기 계획에는 사람 중심과 탄소 제로, 효율적인 연계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와 보행환경 개선지구 17곳 지정, 그리고 기존 차로를 줄여 자...
송원일 2024년 12월 06일 -
원희룡 전 지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옹호에 나섰습니다. 원 전 지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지금 정부와 여당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혼란을 빨리 해소하는 것이라며 여당에게 분열은 무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통령 탈당 요구 같은 경솔한 언동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하나로 ...
송원일 2024년 12월 06일 -
제주시, 외국인 계절노동자 704명 배정
제주시 지역의 부족한 농촌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704명이 들어옵니다. 제주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노동자 704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최대 8개 동안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
송원일 2024년 11월 26일 -
제주 전세사기 피해자 81명으로 늘어
제주에서 전세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심의 결과 제주에서는 지금까지 81명이 피해자로 인정됐고, 피해 금액은 69억 4천4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에도 3명의 피해자가 3억 8천700만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 주택 유형은 오피스텔이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대...
송원일 2024년 11월 25일 -
<주간이슈:일요일>도의회 예결위 예산 심사 시작
◀ 앵 커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일(25일)부터 시작돼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제주4·3 역사를 왜곡하고 허위 정보를 전달한 언론 보도와 뉴미디어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회가 오는 29일 열립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내년 제주도 예산안...
송원일 2024년 11월 24일 -
제주시 용연교 내년 3월부터 철거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한 제주시 한천교와 용연교 일대 철거 작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내년 3월부터 한천 하류에 위치한 용연교를 철거해 다시 설치하고, 하수관로를 위한 수관교 설치 공사를 동시에 추진합니다. 또 현재 왕복 4차선 도로로 이용하는 한천 복개구간을 철거한 이후 3차선 도로를 신설할 계획인데 국...
송원일 2024년 11월 23일 -
제주녹색당 "예산 편성 내용 공개하라"
제주녹색당은 내년 제주도 예산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도의회 예산 심사가 끝나기 전에는 제주도가 예산 편성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시민들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오영훈 지사의 역점 사업인 수소 관련 사업에는 72억 원이 투입되는 반면 환경 보전을 위한 예산은...
송원일 2024년 11월 22일 -
내년 제주도 예산안 546억 원 삭감
내년 제주도 예산안에 대한 도의회 상임위 예산심사 결과 337개 사업에서 546억 원이 삭감됐습니다. 삭감된 주요 사업은 제주-중국 간 화물선 항로 개설에 따른 운영 손실비 4억 원과 버스준공영제 운영비 40억 원, 1100도로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비 5억 원 등입니다. 한편 논란이 일었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관련 추...
송원일 2024년 11월 22일 -
내년부터 의료취약지역 원격협진 도입
도내 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가 협력해 내년부터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원격 협진 사업을 벌입니다. 제주도는 제주대병원과 제주의료원, 안덕의원, 남원의원 등 도내 11개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도내 48개 보건진료소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전...
송원일 2024년 11월 22일 -
4·3 희생자 64명, 유족 917명 추가 결정
4.3 희생자와 유족 981명이 추가로 결정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위원회는 제35차 회의를 열고 4.3희생자 64명과 유족 917명 등 모두 981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 64명은 사망자가 30명, 행방불명자 14명, 후유장애인 1명, 수형인 19명입니다. 이번...
송원일 2024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