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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인 가구 30년 뒤 40% 육박
30년 뒤 제주에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열 가구 가운데 네 가구에 이를 전망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1인 가구 비중은 2022년 33.1%에서 2052년에는 39.3%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평균 가구원 수도 2022년 2.31명에서 2052년에는 1.87명까지 줄어듭니다. 특히 고령화 추세로 30년 뒤...
송원일 2024년 12월 15일 -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 용역 절차 시작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 용역과 관련해 설계를 위한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 세부평가 기준안을 공개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습니다. 기본설계를 위한 용역사 선정은 내년 2월까지 이뤄질 전망인데 기본설계가 마무리 되면 이후 ...
송원일 2024년 12월 13일 -

<열에너지 기획>③ 태양광발전으로 난방하는 주택단지 공급
◀ 앵 커 ▶ 난방용 열에너지의 탄소 중립을 위해 일본은 석유와 가스 보일러를 전기 난방으로 바꾸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집마다 태양광발전기와 전기 난방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주택단지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탄소 중립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일본 도쿄 ...
송원일 2024년 12월 13일 -

<열에너지 기획>② 대형 호텔도 히트펌프..탄소배출 줄인다
◀ 앵 커 ▶ 열에너지 기획뉴스 두 번째 순서입니다. 일본은 주택에서 가스 보일러 대신 전기 히트펌프로 난방을 해결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에너지 소비가 많은 대형 호텔과 빌딩들도 히트펌프를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습니다. 히트펌프 보급을 위해 일본 정부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송원일 기자가 취재...
송원일 2024년 12월 12일 -

제3연계선 준공..태양광발전 555곳 순차 가동
제3해저연계선이 준공되면서 허가만 받아놓고 공사를 하지 못하던 태양광발전시설 555곳이 순차적으로 가동됩니다. 제주도는 제주와 완도를 잇는 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이 준공된 이후 가동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은 도내 태양광발전시설 555곳이 순차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설의 발전용량은 2...
송원일 2024년 12월 11일 -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장치 실증 사업 추진
제주도가 수소 기반 에너지 저장시스템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계획안을 공개하고 다음달 9일까지 의견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후보 특구로 선정된 이후 사업자 공모를 거쳐 참여 기업과 기관 7곳을 선정했고, 다음달 15일까지 정부에 특...
송원일 2024년 12월 11일 -

'나쁜 아빠 방지 조례' 전국 최초 제정
전국 최초로 제주판 '나쁜 아빠 방지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육비 지원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부모의 이혼으로 미성년 자녀가 겪을 경제적 고통을 줄이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지사가 이혼가정 자녀에게 양육비를 주기 위해 행...
송원일 2024년 12월 11일 -

도시교통정비 중기 계획 의견수렴
제주도는 사람 중심의 친환경 교통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3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번 중기 계획에는 사람 중심과 탄소 제로, 효율적인 연계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와 보행환경 개선지구 17곳 지정, 그리고 기존 차로를 줄여 자...
송원일 2024년 12월 06일 -

원희룡 전 지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옹호에 나섰습니다. 원 전 지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지금 정부와 여당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혼란을 빨리 해소하는 것이라며 여당에게 분열은 무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통령 탈당 요구 같은 경솔한 언동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하나로 ...
송원일 2024년 12월 06일 -

제주시, 외국인 계절노동자 704명 배정
제주시 지역의 부족한 농촌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도 외국인 계절노동자 704명이 들어옵니다. 제주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노동자 704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최대 8개 동안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
송원일 2024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