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애월포레스트 현 상태에서 상수도 공급 불가능"

한화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현 상태에서는 상수도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정민구 도의원이 애월읍 지역의 물 부족이 우려된다고 지적하자 제주도는 애월읍 지하수가 지속가능한 이용량의 176% 초과 개발돼 있다며 제주 동부지역에서 수원을 개발하지 않으면 상수도 공급...

행정체제 개편 공방

◀ 앵 커 ▶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방식을 두고 도의회에서 또다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지난해 관련 용역비 15억 원을 쓴 데 이어 내년에 또 5억 5천만 원을 더 쓰겠다고 하자 도의원들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또 개편안을 두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서로 다른 법안을 발의했다며 제주도의 소통 부족을 꼬집었습니다. ...

제주도감사위원회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수사 의뢰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추진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제주시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보조금관리법 위반 사항이 의심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절대보전지역인 함덕과 이호해수욕장에서 허가 ...

<주간이슈>내년 예산안 심사..4.3영화제 개막

◀ 앵 커 ▶ 제주도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 심사를 오는 21일까지 마무리합니다. 4.3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이 모레(19일) 열리고 두 번째 열리는 제주4.3영화제가 오는 21일 개막합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시설 확충 본격 추진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통합수장고인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시설 확충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상반기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하반기 평가에서 최종 통과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시설 확충사업은 1...

제주 전통식품 5개 '맛의 방주' 등재

제주의 전통식품 5개가 세계적 식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에 새로 등재됐습니다.제주도는 제주의 전통식품인 마른 두부 '둠비'와 전통주인 오합주, 오메기술, 그리고 순대 등 5개가 국제슬로푸드협회가 지정하는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맛의 방주’ 프로젝트는 전 세계 소멸 위기 음식문화유산...

국힘 "이재명의 거짓말 정치 공식 철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선고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그동안 온갖 거짓말로 이뤄진 이재명의 정치가 공식적으로 철퇴를 맞았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제주의 국회의원 세 명도 보스에 맹종했던 정치를 되돌아보고 이재명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도민을 위한 정치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달까지 전기차 구매 보조금 확대 지원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확대 지원됩니다.제주도는 다음달 말까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확대 지원하기로 하고 18세 이하 다자녀가구가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합니다.또 제조사별 차량 가격 할인과 연계한 국비 지원도 최대 96만 원까지 이뤄집니다.제주도내 전기...

현지홍 민주당 도의원 "내년 복지예산 비율 전국 최하위권"

제주도의 복지예산 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으로오영훈 지사의 공약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내년 제주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현지홍 의원은 제주도의 재정자립도가 17개 시도 가운데 10위이고 재정자주도는 4위인데도 복지예산은 전국 꼴찌라고 지적했습니다.한편 도내 사...

제주형 워케이션 비자 도입 추진

휴가도 즐기고 일도 하는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제주형 워케이션 비자 도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한 달간 제주에 체류할 수 있는 현행 무사증 제도와 워케이션 비자를 결합한 '제주형 워케이션 비자'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용역을 통해 현행 워케이션 비자보다 발급 조건을 완화하는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