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여학생 성추행 교사 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도내 모 중학교 교사 정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여학생 3명에게 안마를 해달라며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여학생들이 싫다는 의사를 밝혔는데도 정씨가 이 같은 행동과 발언을 반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의원 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상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영훈 의원이 당내 경선과정에서 역선택을 유도한 혐의로 처음 기소된만큼 대법원의 판단을 받아 판례를 확립할 필요성이 있다며 상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의원도 역선택 유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 점은 받아들일 수...

(리포트)교량 공사업체 수사, 토착비리 겨냥?

◀ＡＮＣ▶ 도내 하천 교량 사업 비리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업체 임직원 3명을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전형적인 토착비리라며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실시공 의혹이 불거진 교량공사를 맡았던 토목건설업체입니다. 재작년부터 제주시 고위공무원 출신이 대표를 맡으...

대선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선거범죄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늘(어제) 선관위, 경찰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고 흑색선전과 금품선거, 여론조작과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를 중점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후보자 검증 기간이 부족한 점을 용한 묻지마식 폭로와 가짜뉴스에 대...

총선 허위사실 유포,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 이재권 판사는 지난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김동완 전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 등 2명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아파트 3채와 거액의 주식을 재산신고에서 누락했다는 허위사...

(리포트) 재해예방사업 수사, 관피아 향하나?

◀ＡＮＣ▶ 교량과 하천정비 공사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이른바 관피아 의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직 고위공무원들이 대표를 맡아온 건설업체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교량공사를 맡은 건설회사의 사무실입니다. 검찰은 최근 이 곳과 ...

(리포트) 재해예방사업 수사, 관피아 향하나?

◀ＡＮＣ▶ 교량과 하천정비 공사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이른바 관피아 의혹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직 고위공무원들이 대표를 맡아온 건설업체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교량공사를 맡은 건설회사의 사무실입니다. 검찰은 최근 이 곳과 회...

(리포트)재해예방사업 대대적인 수사?

◀ＡＮＣ▶ 제주도가 다리나 하천 정비 공사를 하면서 부실 시공을 하거나 보조금을 잘못 사용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었는데요. 검찰이 최근 7년 동안 이뤄진 공사를 모두 점검하겠다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실시공된 것으로 드러나 재시공 명령이 내려진 다리입니다. 교량의 상...

인터넷 사기 20대, 실형에 배상까지

제주지방법원 한정석 판사는 인터넷으로 물품을 팔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26살 조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과 함께 130만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9월부터 숙박시설 이용권을 팔겠다고 속여 33명에게 370만원을 챙겼고 피해자 10명은 조씨를 경찰에 고소하고 배상명령을 신청했습니다.

(리포트)재해예방사업 대대적인 수사?

◀ＡＮＣ▶ 제주도가 다리나 하천 정비 공사를 하면서 부실 시공을 하거나 보조금을 잘못 사용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었는데요. 검찰이 최근 7년 동안 이뤄진 공사를 모두 점검하겠다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실시공된 것으로 드러나 재시공 명령이 내려진 다리입니다. 교량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