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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방화 50대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허일승 판사는 여동생이 아버지 집에 허락없이 이사를 왔다며 이삿짐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55살 강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칫 큰 불이 날 경우 인명 피해의 위험성이 있었지만 강 씨가 조울증 치료를 받아온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권혁태 2017년 03월 07일 -

복지부 장관, 자살예방 사업 지원 확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제주지역 자살 예방사업을 점검했습니다. 정진엽 장관은 오늘 제주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응급실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과 광역정신건강센터를 점검하고 앞으로 예산과 인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적십자사 제주지사를 방문해 봉사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
권혁태 2017년 03월 03일 -

(리포트) 방역 엇박자
◀ANC▶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정부가 축산농가의 모임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축산농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축산농민이 참석하는 행사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 최대 축산농가 밀집 지역인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지난해 18...
권혁태 2017년 03월 03일 -

(리포트) 방역 엇박자
◀ANC▶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정부가 축산농가의 모임을 금지하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축산농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축산농민이 참석하는 행사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 최대 축산농가 밀집 지역인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지난해 18...
권혁태 2017년 03월 02일 -

출입국 사범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
불법체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자진 출국자에게는 처벌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늘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불법체류기간이 3년 미만인 외국인이 자진출국할 경우 입국규제를 면제하고 3년 이상은 입국금지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말 현재 도내 불법체류자는 7천 800여명으로 ...
권혁태 2017년 03월 02일 -

아침(리포트) 3.1발포 사건 70주년, 미완의 진상규명
◀ANC▶ 어제는 제98주년 3.1절이었는데요. 현대사의 비극, 4.3의 아픔을 겪은 제주도민들에게 3.1절은 또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올해는 제주 4.3사건의 도화선이 됐던 3.1절 발포 사건이 7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한데요. 권혁태 기자가 3.1절 발포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과제를 정리했습니다. ◀END▶ ◀VCR▶ 70년 전 ...
권혁태 2017년 03월 02일 -

(리포트) 3.1발포 사건 70주년, 미완의 진상규명
◀ANC▶ 현대사의 비극 4.3의 아픔을 겪은 제주도민들에게 3.1절은 또다른 의미를 갖는데요. 올해는 제주 4.3사건의 도화선이 됐던 3.1절 발포 사건이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3.1절 발포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과제를 정리했습니다. ◀END▶ ◀VCR▶ 70년 전 관덕정 광장에 울렸던 총성을 또렷이 기억하...
권혁태 2017년 03월 01일 -

휴가나와 성추행 20대 징역형
군복무 시절 휴가를 나와 10대를 성추행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 마용주 판사는 지난해 휴가를 나와 제주시내 한 도서관에서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김 모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당시 군 복무 중이어서 군사재...
권혁태 2017년 03월 01일 -

휴가나와 성추행 20대 징역형
군복무 시절 휴가를 나와 10대를 성추행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 마용주 판사는 지난해 휴가를 나와 제주시내 한 도서관에서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김 모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당시 군 복무 중이어서 군사재...
권혁태 2017년 02월 28일 -

무죄판결 재일교포간첩단 사건 유족에게 보상 결졍
박정희 정권 당시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재일교포 간첩단 사건의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국가가 보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등법원 김창보 판사는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인 고 강우규씨의 유족 등 4명에게 13억여원을 보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1977년 북한의 지령을 받고 국내로 잠입...
권혁태 2017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