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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성긴급전화 만 700여건...75%는 가정폭력
여성긴급전화 1366 제주센터는 지난해 만 700여 건의 상담을 했고 이 가운데 75%인 8천여 건이 가정폭력 상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성폭력이 450건, 데이트폭력 249건이었고 디지털 성범죄도 77건이었습니다. 또, 피해자 234명이 보호시설에서 긴급 보호를 받았고 89명이 의료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조인호 2021년 01월 26일 -

예래단지 어떻게 되나?'유익비'가 최대 변수
◀ANC▶ 6년 전 대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된 서귀포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의 땅을JDC가 옛 토지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데요. 법원이 재판 과정에서, JDC의 공사로 땅의 가치가 높아진 금액,유익비를 인정해주느냐가 소송은 물론 사업의 재추진 여부에도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
조인호 2021년 01월 25일 -

80대 할머니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
어제 저녁 7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하천교차로 부근 도로에서 85살 김 모 할머니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할머니가 길을 건너다 SUV 차량에 치인 뒤 마주오던 승용차에 또 다시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2021년 01월 25일 -

훔친 굴삭기로 ATM 부순 30대 검찰 송치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서 훔친 굴삭기로 현금입출금기를 부수고 돈을 훔치려한 35살 A씨를 특수절도 미수와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현금입출금기에서 돈을 빼내는데 실패한 뒤 동네 주민이 세워둔 자전거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며 절도 ...
조인호 2021년 01월 25일 -

재테크 투자 사기로 38억원 챙긴 일당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베트남에서 주식지수와 연동하는 것처럼 꾸민 가짜 재테크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자 470여 명으로부터 38억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32살 홍 모씨 등 6명에게 징역 2년에서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조직적, 지능적인 범죄로서 이같은 범죄에 의한 ...
조인호 2021년 01월 25일 -

지난해 화재 195건 40%는 전기적 요인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가운데 4건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습니다. 제주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 195건 가운데 40%인 78건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고 부주의가 31.3% 기계적 요인 5.1% 방화 4.6% 순이었습니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해 7월 광역화재조사단을 출범시켜 제품결함 화재 4건을 ...
조인호 2021년 01월 25일 -

상괭이 사체 발견
오늘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 사체 1구가 발견됐습니다 올들어 제주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된 것은 12번째인데 죽은지 3~4일 정도 지났고,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으며 연구용으로 쓰이게 됩니다
조인호 2021년 01월 24일 -

제주도 동남쪽 바다에서 한.일 양국 선박 대치
우리나라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제주도 동남쪽 바다에서 양국 선박이 또다시 대치하는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외교부와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어제 아침 6시쯤 제주도와 일본 규슈의 중간위치인 해상에서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이 조사활동을 해 우리 해경 선박이 조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조인호 2021년 01월 23일 -

토지주 무더기 승소...결국 철거되나?
◀ANC▶ 대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된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의옛 토지주들이 땅을 돌려달라는 소송에서 무더기로 승소했는데요. 판결이 확정돼 땅을 모두 돌려줄 경우6년 전 중단됐던 사업의 재추진도 불가능해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공익사업이 아닌 분양형 숙박시...
조인호 2021년 01월 22일 -

"생사도 몰랐던 내 남편"70여년 만에 무죄
◀ANC▶ 제주 4.3 사건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생존자들에 이어 행방불명됐던 수형인들에게도 재심에서 처음으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70여 년 전 가족들의 생사도 모른 채 생이별을 해야했던 유족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SYN▶ 만세! 만세! 법원 앞에서 눈물을 ...
조인호 2021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