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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테마파크, 반대측 주민 상대 손해배상 청구
제주동물테파파크 개발사업자가 선흘 2리 반대대책위원회 주민 3명에게 5천만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습니다. 사업자측은 주민들이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장소를 무단으로 점거하고, 사업자가 이장과 비밀협상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주장한 뒤 제주도의 사실확인 요구에 불응해 사업 승인절차가 11개월 ...
조인호 2020년 11월 30일 -

뺑소니 사고 50대 남성 숨져...운전자 2명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뺑소니 교통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하고 40대 남성 B씨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 25분쯤 제주시 오라동 연삼로에 쓰러져있던 53살 남성을 자동차로 치고 달아났고 B씨는 이보다 앞서 화물차를 몰다 피해자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
조인호 2020년 11월 29일 -

가슴 통증 호소 추자도 주민 경비정으로 이송
어젯밤 11시 20분쯤 제주시 추자보건소에서 주민 A씨가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호소해 협심증이 의심돼 제주시내 대형병원으로 이송해달라는 요청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100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A씨를 2시간 만에 제주항으로 옮겼는데 올들어 함정으로 긴급이송된 추자도 주민은 모두 37명입니다.
조인호 2020년 11월 29일 -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잇따라 발견
어제 오전 10시쯤 제주시 김녕항 인근 해안에서 길이 120센미티미터에 무게 20킬로그램인 죽은 지 3,4일 정도 지난 수컷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에는 제주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길이 170센티미터에 무게 60킬로그램인 죽은 지 이틀 정도 지난 암컷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는데 해경은 불법 포획 흔...
조인호 2020년 11월 29일 -

아물지 않은 상처…멀고 먼 명예회복
◀ANC▶ 군사정권 시절 간첩조작사건을 되돌아보는 이슈추적,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문제를 짚어봅니다. 최근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아직도 재심을 신청도 못하거나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조인호 2020년 11월 27일 -

승용차-SUV 차량 충돌...2명 다쳐
오늘 새벽 0시 12분쯤 제주시 한림읍 강구리 사거리에서 52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18살 좌모 씨가 몰던 SUV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넘어져 운전자가 갇히는 바람에 119구조대가 유리창을 절단해 구조했고,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인호 2020년 11월 27일 -

조작된 간첩, 군사정권이 만든 '수상한 섬'
◀ANC▶ 반세기 만에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간첩조작 사건을 세 차례에 걸쳐 되돌아보는 이슈추적, 오늘은 누가 왜 이 사건들을 조작했는지 짚어봅니다. 정통성이 없었던 군사정권은 정치적 위기 때마다 숱한 간첩사건들을 만들어냈고 4.3의 멍에를 쓰고 있던 제주는 수상한 섬이 되고 말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조인호 2020년 11월 27일 -

조작된 간첩, 군사정권이 만든 '수상한 섬'
◀ANC▶ 반세기 만에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간첩조작 사건을 세 차례에 걸쳐 되돌아보는 이슈추적, 오늘은 누가 왜 이 사건들을 조작했는지 짚어봅니다. 정통성이 없었던 군사정권은 정치적 위기 때마다 숱한 간첩사건들을 만들어냈고 4.3의 멍에를 쓰고 있던 제주는 수상한 섬이 되고 말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 -

5.16도로에서 렌터카 연석 들이받고 화재
오늘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5.16도로를 달리던 렌터카가 도로 옆 연석을 들이받은 뒤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8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진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연석에 부딪쳐 불꽃이 튀면서 흘러나온 기름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 -

6천만원대 보이스피싱 시도...경찰이 피해 막아
수천만 원대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경찰의 피해자 보호로 사전에 예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4시쯤 부인이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6천 300만 원을 전달하겠다며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15분 만에 피해자를 발견해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경...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