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오등봉공원사업, 공익감사 청구

제주판 대장동 사업이라 불린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제주도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제주도는 특혜 논란이 제기된 사업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절차적 위법성 논란을 가리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감사 결과, 절차적 위법성이 확인되거나 특정 ...

'불턱', '해신당' 등 해녀문화유산 6곳 정비

해녀문화유산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도내 해안에 산재된 불턱과 해신당 가운데 기단부와 석재료 등이 남아있는 6곳에 7천만 원을 들여 보수와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해녀 문화 유산 정비 사업을 추진해 표지판 22개를 교체하고 9곳을 보수했습니다.

문섬 산호 군락지 추가훼손 확인…정밀조사

◀ＡＮＣ▶ 서귀포 앞바다 문섬 일대에 관광 잠수함이 운항하면서 연산호 군락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폭로에 문화재청 등이 현장조사에 나섰는데요, 운항 허가가 나지 않은 절대보전지역에서 암반 훼손이 확인되고, 잠수함의 또 다른 중간기착지로 추정되는 훼손 지역도 확인됐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오등봉공원사업, 공익감사 청구

제주판 대장동 사업이라 불린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제주도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제주도는 특혜 논란이 제기된 사업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절차적 위법성 논란을 가리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감사 결과, 절차적 위법성이 확인되거나 특정 ...

코로나19 신규 확진 그제 359명…어제 404명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그제, 35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어제도 오후 5시까지 40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일주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2천690명으로 전주보다 갑절 가까이 늘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위중...

공공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완화..임대주택 공급

제주도는 공공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용적률을 완화하는 대신 일정 비율로 임대주택 공급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특례법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공공 재건축이나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때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최고 300%까지 완화하는 대신 혜택 받은 용적...

민선 8기 첫 추경안…도의회 제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최대인 8천 51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민생경제 안정화 관련 예산 3천760억 원과 도의회와 긴급정책 협의회에서 합의한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예산 700억 원 등이 편성됐...

도의회 임시회 개회...도의원 알찬 활동 기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새롭게 출발한 도정과 교육행정의 정책에 도의원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지는 알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8일까지 8일 동안의 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첫 업무보고와 함께 화순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등의 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어제 359명…오늘 404명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35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늘도 오후 5시까지 40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일주일 도내 신규 확진자는 2천690명으로 전주보다 갑절 가까이 늘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위중...

제주지역 요양기관 근무 의사수 증가율 전국 최고

최근 10년 동안 제주지역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요양기관 근무 의사 수는 지난 2020년 천 107명으로 10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 5.6%를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제주 인구 10만 명당 요양기관 근무 의사 수는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