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다음주부터 일상회복 1단계 '기대 반 우려 반'

◀ＡＮＣ▶ 다음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을 앞두고정부가 새 방역 체계를 공개했죠, 당장 다음주부터 세 단계에 걸쳐방역수준이 완화되는데,제주에서도 기대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가 발표한 일상회복은세 차례에 나눠서 진행됩니다. (CG) 1단계로 다음주부터 식...

여자친구에 수차례 전화…스토킹 처벌법 첫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10통 넘는 전화를 걸어 욕설을 하고, 수 차례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50대 A씨를 스토킹 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스토킹 처벌법은 기존에 범칙금만 부과했던 스토킹 범죄의 처벌 수위를 높여 3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

연립주택에서 불...1명 다쳐

어제 오후 10시 반쯤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소화기로 불을 끄려던 집주인 52살 A씨가 다치고 건물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예작업을 하다 인화성 액체에 불이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갈치 조업하다 동료 폭행한 60대 선원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류지원 판사는 지난해 11월, 어선 갑판에서 갈치조업을 하다 동료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류 판사는 위험한 물건으로 피해자를 폭행해 다치게 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불법 조업 중국 어선 1척 나포

제주해양경찰서는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어선은 어제 오후 8시 반쯤 차귀도 남서쪽 약 131km 해상에서 두 차례에 걸쳐 규정보다 작은 그물로 참조기 9kg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사계획 알려주지 않아 수천만원 날려

◀ＡＮＣ▶ 제주도가 오래된 하수관을 교체하면서 공동주택의 오수관까지 함께 교체해주고 있는데요. 공사계획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바람에 주민들이 수천만원을 들여 스스로 공사를 벌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시청자 제보뉴스, 박주연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한 주택가에서 도로를 파헤치는 공사가 진...

서귀포시 해양쓰레기 815톤 수거

서귀포시는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815톤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천27톤보다 20% 줄어든 것으로 태풍으로 인한 쓰레기 유입과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예산 17억 원을 들여 바다환경지킴이 96명을 선발해 해양쓰레...

코로나19 확진자 오늘 8명 발생

제주지역에서는 오늘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 집단담염 사례와 연관돼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다른 제주시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

제주 최초 문학전문공간 제주문학관 오늘 개관

제주지역 최초 문학전문공간인 제주문학관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제주문학관에서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과 좌남구 도의회 의장, 도종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에 부는 문학의 바람'을 주제로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한편, 제주문학관은 총사업비 97억 원이 투입...

다음달 초 고등학교 신설 도민토론회 개최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교 신설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이 뒤늦게 도민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교 1개교 신설과 관련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다음달 초에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토론회를 포함해 다양한 자리에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