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면세유 빼돌린 어촌게장 등 2명 적발

제주해양경찰서는 면세유를 빼돌린 혐의로 어촌계장 겸 선박 출입항 대행신고소장 58살 A씨와 68살 B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73차례에 걸쳐 530만 원 상당의 면세유 6천 400리터를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했으며, B씨는 A씨에게 선박 출입항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도록 부탁해 400만 ...

(리포트) 원 지사 첫 번째 경찰 조사 마쳐

◀ＡＮＣ▶ 6.13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원희룡 지사가 어젯밤 경찰조사를 받은 뒤 자정쯤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원 지사가 예비후보 등록 전, 한 모임에서 한 발언이 지지 호소의 성격이 있는지를 규명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 시간 반 가량 조사를 ...

동료 유학생 차로 친 중국인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동료 유학생을 차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중국인 20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2일 새벽 3시쯤 제주시 이호동 한 공터에서 동료 유학생들과 술을 마시던 중 중국인 20살 조 모 씨와 금전문제로 다투다 차로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LTE-리포트) 원지사 경찰조사 시작

◀ＡＮＣ▶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직 도지사가 경찰에 직접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은 2천10년 우근민 전 지사 이후 8년 만인데요. 서귀포경찰서에 나가 있는 김항섭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항섭 기자!, 지...

(리포트) 행정사무조사 재발의 약속

◀ＡＮＣ▶ 하수 역류사고로 논란을 빚은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안건 부결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공개사과했습니다. 다음달 임시회 때 안건을 재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사후약방문이란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부...

(리포트) 행정사무조사 재발의 약속

◀ＡＮＣ▶ 하수 역류사고로 논란을 빚은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안건 부결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이 공개사과했습니다. 다음달 임시회 때 안건을 재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사후약방문이란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부...

귀경 행렬 이어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행렬이 이어지면서 제주공항은 종일 혼잡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제주노선에 정기편 외에 특별기 8편이 투입돼 귀경객과 관광객 4만 7천여 명이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한편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소형 여객선과 제주와 완도, 우수영을 잇는...

60대 낚시객 바다에 빠져 해경 수색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안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3살 안 모 씨가 바다에 빠져 해경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안 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급성 복통 환자 이송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추자 보건지소에서 주민 60살 김 모 씨가 급성 복통을 호소해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김씨를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론조사-리포트]무사증·난민 문제

◀ＡＮＣ▶ 다음은 제주 MBC가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논란이 이는 무사증 제도에 대해서는 폐지해야한다는 의견이, 난민 문제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수용하자는 의견이 높았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외국인이 비자 없이도 한 달 동안 제주에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