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해군 관함식 본격 추진 갈등 해결될까

◀ＡＮＣ▶ 해군이 강정마을회가 관함식 수용입장을 밝히기가 무섭게, 국제관함식의 제주 개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강정마을은 대통령 공식사과와 공동체 회복지원사업을 전제로 한 수용이라며 청와대에 약속 이행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군이 '2018 국제관함식'의 제주개...

고둥 따러 간 60대 남성 실종...해경 수색

어젯밤 8시 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하동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64살 김 모 씨가 고둥을 채취하러 바다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는다며 함께 낚시를 하던 지인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는 한편,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천만원대 도박단 적발

제주서부경찰서는 펜션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4살 황모씨를 구속하고 도박을 한 40살 김모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오후 4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한 펜션에서 줄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950만 원과 5천200여만 원 상당의 현금대용 칩 등을 압수했습니다.

(리포트) 평화대행진 시작, 관함식 갈등은 여전(수정)

◀ＡＮＣ▶ 국책사업으로 마을 공동체가 갈등에 휩싸인 강정과 성산 주민들이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국제관함식 추진 반대와 제2공항 원점재검토를 촉구하며 도보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화의 메시지가 적힌 연두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해군기지 ...

폐타이어 분쇄기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의 폐타이어 분쇄기에서 불이나 분쇄기와 대형선풍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폐타이어 분쇄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평화대행진 시작, 관함식 갈등은 여전(수정)

◀ＡＮＣ▶ 국책사업으로 마을 공동체가 갈등에 휩싸인 강정과 성산 주민들이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을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국제관함식 추진 반대와 제2공항 원점재검토를 촉구하며 도보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화의 메시지가 적힌 연두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해군기지 ...

(리포트)강정마을 관함식 개최키로, 갈등 계속

◀ＡＮＣ▶ 강정마을회가 주민투표를 통해 해군의 국제관함식 개최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하지만 반대하는 주민들은 이번 투표가 무효라며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새로운 갈등이 예상됩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14시간 동안의 투표가 끝나고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진행됩니다. 강정마을...

(아침)교황 대사 난민 포용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예멘 난민들을 위한 자선기금 만 유로, 한화 천300만 원을 천주교 제주교구에 전달했습니다. 주한 교황대사인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어제(29일) 오전 제주시 중앙성당에서 열린 미사 강론에서 삶의 안정을 찾아 조국을 떠난 예맨 난민들을 환대해야 한다는 교황의 뜻을 전하고 성금을 기탁했습니...

아파트 외벽 보수 50대 인부 떨어져 숨져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4살 이 모 씨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관리실 직원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아파트 외벽에서 보수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 스노쿨링 하다가 숨져

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포구 인근 해상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관광객 27살 이 모 씨가 의식을 잃고 물에 떠 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발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