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물놀이 사고 잇따라 발생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월정포구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제주시 영평동의 주택 마당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7살 유 모 군이 의식을 잃고 물에 빠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폐차장 화재...1명 다쳐

오늘 오후 4시 50분쯤 제주시 화북동 화북공업단지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3대를 태우고 자체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불을 끄던 50살 김 모 씨가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방당국은 차량 해체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레미콘 추돌...1명 다쳐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남주고등학교 사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길 가에 세워져있던 레미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7살 고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신설동마을 철거...보상문제 계속

◀ＡＮＣ▶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제주시 신설동 일대의 주택 철거가 시작된 지 4년이 지났는데요. 하지만, 일부 가구의 보상 협의가 늦어지면서 철거가 중단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부분의 집이 철거된 신설동 마을. 철거 작업이 미처 끝나지 않은 집들이 군데군데...

물놀이하던 70대 남성 숨져

어제 오후 1시쯤 서귀포시 하예동 논짓물 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76살 지 모 씨가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 씨가 구명조끼를 입은 채 물 위에 떠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침)경찰 사무 상당부분 자치경찰 이관 가능

이철성 경찰청장이 국가경찰의 사무를 자치경찰에 대폭 이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성 청장은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경찰 사무 250여개 가운데 교통과 경비 등 100개까지 이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주에 올해 경찰관 40명을 늘리고 2천 19년까지 경찰마음건강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

(리포트) 신설동마을 철거...보상문제 계속

◀ＡＮＣ▶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제주시 신설동 일대의 주택 철거가 시작된 지 4년이 지났는데요. 하지만, 일부 가구의 보상 협의가 늦어지면서 철거가 중단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부분의 집이 철거된 신설동 마을. 철거 작업이 미처 끝나지 않은 집들이 군데군데 ...

경찰 사무 상당부분 자치경찰 이관 가능

이철성 경찰청장이 국가경찰의 사무를 자치경찰에 대폭 이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성 청장은 오늘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경찰 사무 250여개 가운데 교통과 경비 등 100개까지 이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주에 올해 경찰관 40명을 늘리고 2천 19년까지 경찰마음건강센터를 건립하겠다...

(리포트) 하멜 표착지 논란 여전

◀ＡＮＣ▶ 17세기 제주에 표류했던 네덜란드 선원 하멜은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유럽에 알렸는데요. 난파사고로 숨진 하멜 일행의 위령비가 용머리 해안이 아닌 대정읍 신도리에 세워지면서 처음 표착지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1653년 8월 16일 일본으로 가다 폭풍을 만나 제...

(리포트) 하멜 표착지 논란 여전

◀ＡＮＣ▶ 17세기 제주에 표류했던 네덜란드 선원 하멜은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유럽에 알렸는데요. 난파사고로 숨진 하멜 일행의 위령비가 용머리 해안이 아닌 대정읍 신도리에 세워지면서 처음 표착지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1653년 8월 16일 일본으로 가다 폭풍을 만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