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무단 이탈 중국인...헬기까지 동원

◀ＡＮＣ▶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중국인이 여객선을 타고 다른지방으로 몰래 빠져나가려다 경찰에 적발됐는데요. 이미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중국인 일당은 같은 불법체류 신세가 된 중국인들에게 돈을 받고 무단이탈을 시켜준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헬기에서 경찰들이 급하게 내...

트럭 단독 사고...운전자 중상

어제 저녁 7시 반쯤 제주시 삼양 3동의 한 도로에서 4.5톤 트럭이 도로 옆의 가로수와 가드레일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8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무단 이탈 중국인...헬기까지 동원

◀ＡＮＣ▶ 무사증으로 제주에 온 중국인이 여객선을 타고 다른지방으로 몰래 빠져나가려다 경찰에 적발됐는데요. 이미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중국인 일당은 같은 불법체류 신세가 된 중국인들에게 돈을 받고 무단이탈을 시켜준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헬기에서 경찰들이 급하게 내...

(리포트) 수학여행 안전요원...구색 맞추기?

◀ＡＮＣ▶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수학여행 등에 전문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을 반드시 동행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교육도 받지 않거나 규정보다 턱없이 적은 수의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를 찾은 수학여행객...

고수익 미끼 수십억 투자 사기 60대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높은 수익을 미끼로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0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천 13년 1월부터 동아리에서 알게 된 지인 6명에게 외국환 선물거래 주식에 투자하면 매달 원금의 2%를 수익금을 주겠다며 49차례에 걸쳐 20억 원을 받은 뒤 7억 5천만 원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아침)세월호 4주기 분향소 운영 시작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제주에서도 희생자 추모를 위한 분향소가 어제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추모분향소는 오는 16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추모객을 맞고 있습니다. 또 분향소 운영기간 동안 세월호 사진전과 노란리본 만들기 등의 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린이재단, 아동공약 발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반영되길 원하는 아동공약과 아동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7개 분야에 대해 아동공약을 발표했는데, 학교 폭력 근절과 급식 예산 지원 확대, 아동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놀이 공간 확충 등을 요청했습니다.

강풍속 화재 잇따라

강풍 날씨속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귀포시 호근동의 과수원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일부와 농자재가 불에 탔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 9시 40분쯤엔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의 과수원에서 불이 나 감귤나무 등을 태운 뒤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리포트) 박 전 대통령 중형...도민들 당연한 결과

◀ＡＮＣ▶ 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의 중형이 선고됐는데요.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제주도민들도 재판과정을 숨 죽인채 지켜봤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삼삼오오 텔레비전 앞에 모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을 지켜본 제주도민들. 국정농단 공범인 최순실씨보다 높...

(리포트) '화산도' 김석범...4·3은 민중항쟁 (김항섭/양윤택)

◀ＡＮＣ▶ 조선적 국적을 유지하며 영원한 경계인으로 살아온 김석범 작가가 특별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김 작가는 숫자로 나열된 4.3의 올바른 이름은 민중항쟁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4.3이 발발하기 1년 전인 1947년 3월 1일, 도민 3만명이 모여 3.1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