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체육회 공무원 직원 짜고 횡령

◀ＡＮＣ▶ 공무원들의 청렴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데요. 각종 비리로 제주도내 전현직 공무원들이 줄줄이 사법처리되고 있습니다. 최근 하천교량 공사 비리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체육 예산을 횡령한 공무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는데 전직 제주시장까지도 불법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아침)신화역사공원 호텔공사현장 전면 작업중지 명령

최근 6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진 제주신화역사공원의 호텔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특별 감독을 위해 호텔 공사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시공업체에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8명이 다쳤는데, 노...

수십억 원 투자 받고 잠적한 문화기획사 대표 검거

수십억 원 대의 투자금을 받은 뒤 잠적한 문화기획사 대표가 사건 한 달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내 한 문화기획사 대표인 34살 김 모 씨가 ' 어제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최근 2년 동안 문화공연을 개최한다며 주변 지인들을 상대로 투자를 권유해 12명으로...

(아침) 밍크고래 발견 발견자에게 소유권 인정

그제 오후 4시쯤 서귀포 남동쪽 40킬로미터 해상에서 제주 선적 유자망 어선 선장 51살 김 모 씨가 밍크고래가 폐그물에 걸린 채 죽어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다며 최초 발견자인 김씨에게 밍크고래를 넘겼습니다. 밍크고래는 몸길이 4.7미터에 둘레 2미터로 죽은 지 2,3일 지난...

속도제한장치 해제 화물차량 적발

제주지방경찰청은 속도제한장치를 해제하고 과속을 한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 42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오가는 화물차 운전자인 이씨는 지난해 경북 지역 고속도로에서 과속을 하다 적발돼 속도제한장치를 해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도내에서 속도제한장치 해제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리포트) 체육회 공무원 직원 짜고 횡령

◀ＡＮＣ▶ 공무원들의 청렴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데요. 각종 비리로 제주도내 전현직 공무원들이 줄줄이 사법처리되고 있습니다. 최근 하천교량 공사 비리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체육 예산을 횡령한 공무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는데 전직 제주시장까지도 불법을 묵인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신화역사공원 호텔공사현장 전면 작업중지 명령

최근 6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진 제주신화역사공원의 호텔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오늘, 특별 감독을 위해 호텔 공사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고 시공업체에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공사장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8명이 다쳤는...

낚시어선 좌초...해경 구조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북방파제 서쪽 300미터 해상에서 제주선적 9.7톤급 낚시어선이 좌초돼 낚시객 11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55살 김 모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갯바위 고립 60대 낚시객 구조

어젯밤 10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57살 최 모 씨가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돼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배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에 의해 30분 만에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포트) 공사 현장 파이프 '와르르'

◀ＡＮＣ▶ 제주시내 한 공사장 크레인에서 건설자재가 추락해 주변 차량과 인근 주택을 덮쳤습니다. 낙하물에 대비한 안전시설이 없어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쏟아져내린 철제 파이프 더미에 화물차 짐칸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날아든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