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축대 무너지면서 40대 남성 숨져

◀ＡＮＣ▶ 서귀포시의 한 하천 축대가 무너지면서 40대 남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축대가 만들어진지 20년이 지났지만 보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천 아래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44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바위에 깔린 ...

주택 화장실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젯밤 10시 반쯤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주택 화장실에서 불이 나 내부 3제곱미터와 세탁기 등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장실 환풍기의 전선이 끊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정마을회 구상권 철회 공약 환영

강정마을회는 성명을 통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정의당 제주도당이 해군기지 구상권 철회를 공약으로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들에 대한 사면처리에 대해서는 국가가 단순히 용서하는 차원이 아니라 국가폭력에 대한 사과와 함께 피해를 회복하는 차원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포트) 축대 무너지면서 40대 남성 숨져

◀ＡＮＣ▶ 서귀포시의 한 하천 축대가 무너지면서 40대 남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축대가 만들어진지 20년이 지났지만 보수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천 아래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44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바위에 깔린 채...

분뇨 불법 배출 여객선 적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선박에서 발생한 분뇨를 불법 배출한 혐의로 여객선 A호를 적발했습니다. A호는 지난 7일 전남 고흥군 녹동항을 출발해 제주항으로 입항하면서 분뇨 2톤을 해상으로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르면 분뇨는 처리장치를 거쳐 배출하거나 영해 밖에서만 배출해야 합니다.

컨테이너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의 한 공사중인 컨테이너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45제곱미터를 태운 뒤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주택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근처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정마을회 구상권 철회 공약 환영

강정마을회는 성명을 통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정의당 제주도당이 해군기지 구상권 철회를 공약으로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들에 대한 사면처리에 대해서는 국가가 단순히 용서하는 차원이 아니라 국가폭력에 대한 사과와 함께 피해를 회복하는 차원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포트) 주차난 때문에 불법적치물 기승

◀ＡＮＣ▶ 최근 제주지역 차량이 급증하면서 도심에는 차를 세울 곳이 없어 주차대란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며 도로마다 온갖 물건을 쌓아두는 바람에 주차난이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음식점들이 밀집한 제주시내의 한 도로. 길가에는 화분과 입간...

해경, 연안 해역 위험성 조사 실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항포구 등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연악 해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인명사고가 잦은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사고위험도에 따라 위험구역을 3단계로 나눠 관리할 방침입니다.

(리포트) 주차난 때문에 불법적치물 기승

◀ＡＮＣ▶ 최근 제주지역 차량이 급증하면서 도심에는 차를 세울 곳이 없어 주차대란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며 도로마다 온갖 물건을 쌓아두는 바람에 주차난이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음식점들이 밀집한 제주시내의 한 도로. 길가에는 화분과 입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