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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과 재산다툼 차에서 뛰어내린 60대 여성 숨져
시동생과 재산 문제로 다투던 60대 여성이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아침 6시 40분쯤 제주시 연동 한라수목원 인근 도로에서 60살 현 모 씨가 시동생인 48살 고 모씨가 몰던 차에서 뛰어내려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씨...
김항섭 2016년 10월 27일 -

투데이날씨(기상캐스터)
CG1. 오늘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의 질도 양호해서 바깥활동하기 좋겠는데요. 하지만,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40mm가량이고요. 중산간 이상 지역으로 더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CG2. 내일도 나오실 때는 작은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
김항섭 2016년 10월 27일 -

검문검색 불응 도주 중국어선 7척 나포
해경의 검문검색을 막으려고 집단 도주하던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나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서귀포 남쪽 74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선적 유망어선 7척을 정선명령 위반 혐의로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 1척을 검문하려하자 주변의 중국 어선 6척이 서로 묶은 채 정선명령을 거부...
김항섭 2016년 10월 26일 -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배상 보상 이뤄져야
4·3 특별법을 개정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배상과 보상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종민 전 4·3중앙위원회 전문위원은 오늘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 지난 2천 13년 제정된 부마민주항쟁 보상법의 사례를 들어 제주 4.3 사건도 진상규명과 함께 배상과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
김항섭 2016년 10월 26일 -

(리포트) 수위계 고장으로 하수 범람
◀ANC▶ 최근 제주 하수처리장이 정화되지 않은 오염수를 바다에 무단 방류하는 바람에 도지사가 검찰에 고발되는 일까지 벌어졌는데요. 이번에는 기계 고장으로 인근 하천에 오염수가 쏟아졌습니다. 하수 처리능력은 한계치를 넘어섰고 관리는 부실하고, 하수 행정의 난맥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
김항섭 2016년 10월 26일 -

투데이날씨(기상캐스터)
CG1. 아침 출근길 어제보다 조금 더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을 보이면서 선선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하늘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내외가 예상되고요. 양이 많지 않아서 퇴근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CG2. 내일은 오...
김항섭 2016년 10월 26일 -

(리포트) 하수처리장 오수 방류
◀ANC▶ 최근 제주 하수처리장에서 오염수를 바다로 무단 방류해 논란이 됐었는데요. 어젯밤 인근 하천에 또다시 악취가 나는 오염수가 쏟아져나와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제주하수처리장 옆을 지나는 하천에 시커먼 물이 가득합니다. 하천 바로 위의 다리에...
김항섭 2016년 10월 25일 -

투데이날씨(기상캐스터)
CG1.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약간 올라 있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한때 비소식이 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내외로 많지 않아서 바깥 활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CG2. 내일도 비소식이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비교적 무난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약한 비가 지나는 ...
김항섭 2016년 10월 25일 -

리조트 공사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항의
리조트 공사 현장에서 수억원대의 임금이 체불돼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 해안동 블랙파인리조트 공사현장 근로자 70여명은 오늘 집회를 열고 한달 치 임금 2억원을 받지 못했는데도 원청업체와 하청업체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현장의 원청업체는 임금이 밀린 책임을 물어 최근...
김항섭 2016년 10월 24일 -

택시 오토바이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오늘 아침 6시 50분쯤 제주시 삼양동의 한 도로에서 70살 장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19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유턴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