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9회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제9회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과 제주항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도와 교육청 등 도내 기관 단체 100여 곳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 초기진압과 소방시설 사용, 선박 안전과 음주운전 사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이 진행됩니다. 또 제주항에서는 선박 ...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3리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76살 김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있는 것을 동료해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제주에서는 올들어 해녀 5명이 물질을 하다 숨졌고 지난해에는 10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여성안전.외국인 범죄 막기 위해 특별활동

경찰이 외국인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을 외사치안 안전구역으로 특별관리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 곳에 외사와 형사, 생활안전과 교통 등 외국인 범죄와 연관된 분야가 합동근무하고 한달에 2차례 이상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 순찰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과...

경찰, 여성안전.외국인 범죄 막기 위해 특별활동

경찰이 외국인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을 외사치안 안전구역으로 특별관리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 곳에 외사와 형사, 생활안전과 교통 등 외국인 범죄와 연관된 분야가 합동근무하고 한달에 2차례 이상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 순찰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과...

동거녀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검거

제주동부경찰서는 동거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5살 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 씨는 어제 오후 4시 10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여인숙에서 동거녀 63살 정 모 씨가 헤어지자는 요구를 거절하자 불만을 품고 흉기로 찌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흉기를 손으로 붙잡아 크게 다치지 않...

기숙사 불법개조 제주국제대 공식 사과

제주국제대학교가 강의실을 기숙사로 무단 사용하고, 성추행과 절도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학교 측은 오늘 공식 입장을 발표해 이 같은 사건으로 도민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기숙사 리모델링이 끝날 때까지 어학연수생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50대 공사장 인부 4층에서 추락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58살 구 모 씨가 추락하면서 머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4층 계단 난간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이 씨가 지하 1층으로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항로표지에 선박 묶어 낚시 한 30대 붙잡혀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항로표지에 선박을 묶어 낚시를 한 혐의로 수상레저용 선박 선장 38살 김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2시 반쯤 제주 북서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선박을 항로표지에 묶은 뒤 낚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제주국제대 불법기숙사...안전 문제 심각

◀ＡＮＣ▶ 최근 제주도내 대학들이 신입생이 줄면서 재정난에 부딪히자 중국인 유학생을 앞다퉈 유치하고 있는데요. 한 대학이 강의실을 중국인 유학생 기숙사로 불법으로 개조하는 바람에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도내 한 대학의 강의동 건물. 강의실이라는 명패가 달려 있지만 내부...

토플시험 대리응시 중국인 구속

제주동부경찰서는 토플 시험에 대리 응시한 혐의로 중국인 29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8일 제주대학교에서 치러진 토플시험에 위조 여권을 이용해 중국인 21살 리 모씨 대신 시험을 보려다 감독관에게 적발됐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황씨는 시험점수가 90점을 넘으면 중국인 브로커로부터 36만 원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