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무더위 열대야 당분간 지속

제주 북부지역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좌의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32.5도, 성산포 30.2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어젯밤에도 최저기온이 26.9도에 머물면서 열대야가 이틀째 이어졌고, 기상청은 내일까지 열대야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제 1호 태풍 네...

(리포트) 음주운전 차량 순찰차 들이 받아

◀ＡＮＣ▶ 대낮에 만취한 30대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경찰차를 들이받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무려 면허취소 기준치의 3배인 0.29% 였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횡단보도 앞에 경찰차가 멈춰섭니다. 뒤따라오던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

(리포트) 음주운전 차량 순찰차 들이 받아

◀ＡＮＣ▶ 대낮에 만취한 30대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경찰차를 들이받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무려 면허취소 기준치의 3배인 0.29% 였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횡단보도 앞에 경찰차가 멈춰섭니다. 뒤따라오던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경...

차량 4대 잇따라 부딪혀...8명 경상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렌터카와 트럭 등 차량 4대가 부딪혀 렌터카 운전자 21살 김 모 씨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렌터카를 들이 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올여름 첫 열대야 발생

제주지역에 올여름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푄 현상이 나타나면서 밤사이 제주시의 최저 기온이 26.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대야는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합니다. 한편, 서귀포와 성산, 고산지역도 최저 기온이 24도를 웃돌았으며 기상청은 오늘밤에도 제주시 지역에 ...

(리포트) 여고생 집단 폭행

◀ＡＮＣ▶ 여고생이 학교 선배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온 몸에 상처가 날 정도로 학교 안에서 폭행이 이뤄졌지만 학교측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엉덩이에 시퍼런 피멍이 들어 있습니다. 허벅지와 얼굴에도 멍과 상처들이 남아있습니다. 도내 한...

여성 원룸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서귀포시 정방동의 한 원룸 건물 주차장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승용차에 치여 숨져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제주시 오라 3동 노인회관 부근 서광로에서 길을 건너던 39살 최 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두워서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 30살 서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여고생 집단 폭행

◀ＡＮＣ▶ 여고생이 학교 선배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온 몸에 상처가 날 정도로 학교 안에서 폭행이 이뤄졌지만 학교측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엉덩이에 시퍼런 피멍이 들어 있습니다. 허벅지와 얼굴에도 멍과 상처들이 남아있습니다. 도내 한 ...

해경, 항내에서 항로 막고 조업한 선적 적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다른 선박들의 입출항을 방해한 혐의로 제주 선적 3톤 급 연안복합어선 H호 선장 53살 김 모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H호는 어젯밤 10시쯤 제주외항 입구 부근에서 조업을 하면서 항로를 가로막고 항만관리선의 이동 조치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