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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중국인 여성 살해
◀ANC▶ 지난달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중국인 여성은 제주에서 알게 된 중국인 남성과의 갈등 때문에 살해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돈을 노린 계획적 범죄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VCR▶ ◀END▶ 중국...
김항섭 2016년 05월 15일 -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서귀포시 하예동의 한 단독주택 마당에서 불이 나 주택 2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백 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의 아들인 53살 강 모 씨가 동생이 이사를 오겠다며 마당에 쌓아둔 이삿짐에 술에 취한 채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5월 15일 -
물질하던 해녀 잇따라 숨져
제주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79살 이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해녀가 발견했지만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8시 40분쯤에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방파제 부근 해상에서 물질에 나섰던...
김항섭 2016년 05월 14일 -
통영 앞바다에서 제주선적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1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남쪽 1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선적 39톤급 근해유자망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선장 45살 원 모 씨등 승선원 10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선박들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122구조대를 ...
김항섭 2016년 05월 14일 -
(리포트) 케이팝 콘서트 인 제주...국제적 망신 될라
◀ANC▶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한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대규모 케이팝 공연이 첫날부터 파행을 빚었습니다. 줄줄이 공연이 취소됐고, 제주시는 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신인 가수들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었던 광장무대. 공연 시간을 불과 한 시간 앞두고 철거 작업...
김항섭 2016년 05월 13일 -
우도에서 해녀추정 변사체 발견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우도면 주흥동포구 앞 갯바위에서 해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29일 마라도에서 실종된 77살 이 모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씨가 해산물을 채취하다 숨진 뒤 조류를 따라 40여킬로미터 가량 ...
김항섭 2016년 05월 12일 -
단란주점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젯밤 10시 1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3층짜리 건물 지하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내부 120제곱미터와 노래방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백 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단란주점이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층 주택에 있던 주민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김항섭 2016년 05월 12일 -
해경, 익수자 구조
어젯밤 11시 40분쯤 서귀포항 여객선 부두에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지만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이 남성이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발을 헛딛여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5월 12일 -
(아침) 피살 중국인 여성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제주에서 피살된 20대 중국인 여성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도내 장례 업체가 장례비용 300만원을 전액 부담하고, 서귀포의료원은 시신 안치 비용의 절반인 120만원을 감면하기로 했고, 익명의 기부자 등이 유가족의 방문 경비로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어제 제주에 온 ...
김항섭 2016년 05월 12일 -
렌터카 절벽에 메달려...2명 구조
오늘 오후 5시 반쯤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다리 인근 도로에서 관광객 2명이 탄 렌터카가 하천 절벽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8살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들이 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2016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