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첨단과기단지 2단지 녹지·저류지 면적 확대

제주첨단과학기술 2단지 개발사업의 산업시설용지가 줄고 녹지와 저류지 면적이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는 첨단과기 2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5만 5천 제곱미터 줄이고 녹지공간은 4만 천 제곱미터 늘리며 저류지는 3만 3천 제곱미터 늘리는 개발계획을 변경 고시했습니다. JDC는 제주도가 최종 인허가를 내주면 내년 하반...

제주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제주도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재외 제주도민회를 상대로 제도 설명회를 열고, 공항과 지하철 등에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는 광고를 게시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제주신화역사공원 대형마트 입점 '재심의'

제주신화역사공원에 추진되고 있는 대형마트 입점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JDC가 신화역사공원의 휴양문화시설 부지를 상가 부지로 바꿔 만 제곱미터 규모의 대규모 점포를 만들겠다며 제출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대규모 점포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구체...

원전 오염수 방류 경제적 피해 4천 400억 원 예측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제주지역 경제적 피해가 연간 4천 4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박호형 의원은 제주연구원의 이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범도민 대책위원회를 꾸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측은 수산물 피해금액만 연간 4천 483억원에...

해루질 제한 법 개정 추진

일반인들이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수산물을 채취하는 '해루질'을 제한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비어업인이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있는 수산자원의 종류와 도구, 시기, 수량 등을 제한하는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비어업인이 포획한 수산자원을 판매하면 ...

스토킹 피해 상담 11배 증가

제주지역 스토킹 피해 상담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스토킹 피해 상담건수는 132건으로 1년 전보다 11배 급증했고, 올들어서도 피해 상담 127건이 이뤄졌습니다. 또 지난해 가정폭력 상담 건수는 만4천700여 건으로 재작년보다 천여 건 증가했습니다.

제주 소비자심리지수 3개월 연속 하락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이번 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86.6로 지난 달보다 2.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현재생활형편지수가 79로 4포인트 떨어졌고, 향후경기전망지수도 54로 2포인트 하락해 경기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양영희 감독 "제주4.3 더 많이 알려져야"

◀ＡＮＣ▶ 재일조선인 가족을 통해 제주 4.3의 아픔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양영희 감독이 제주의 청년들과 만났습니다. 어머니의 증언을 통해 탄생한 영화와 가족사에 대해 폭 넓게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김항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200여 석의 객석이 가득찬 대학 강의실. 재일교포 2세 양영...

선흘2리 주민 "동물테마파크 사업 연장 불허해야"

동물테마파크 사업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개발사업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주민들이 제주도에 사업 연장을 불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동물테마파크 대표가 선흘2리 전 이장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고, 사업자 측도 충분한 재원을 확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

(리포트) 양영희 감독 "제주4.3 더 많이 알려져야"

◀ＡＮＣ▶ 재일조선인 가족을 통해 제주 4.3의 아픔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든 양영희 감독이 제주의 청년들과 만났습니다. 어머니의 증언을 통해 탄생한 영화와 가족사에 대해 폭 넓게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김항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200여 석의 객석이 가득찬 대학 강의실. 재일교포 2세 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