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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5개월 만에 다시 상습 절도한 50대 실형
제주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상습 절도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56살 박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는 상습 절도로 복역을 하고 출소 5개월 만인 지난해 9월부터 제주시내 식당과 병원 등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어치의 차량과 휴대전화 등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 등을 수십 차례 사용한 혐의로 ...
김찬년 2019년 12월 12일 -

"제2공항 고시 중단하고 공론화 적극 지원해야"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어제 국회를 통과한 제2공항 예산에 '도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부대 의견에 따라 국토부와 제주도는 고시 중단과 예산집행 보류를 선언하고 공론화 진행에 적극 지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환경부는 원리원칙대로 검토해 국토부의 부동의 입장을 전달하고, 제주도의회는...
김찬년 2019년 12월 11일 -

민식이법 통과로 제주 스쿨존 단속카메라 설치 속도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도내 스쿨존에도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됩니다.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은 도내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31곳을 우선 설치 대상으로 정했으며, 설치 대상과 기준 등을 담은 행정안전부령이 마련되는대로 추가 설치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
김찬년 2019년 12월 11일 -

제주 구좌 앞바다 어선 화재…선원 7명 모두 구조
제주시 구좌읍 앞 바다에서 어선 화재가 발생했지만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구좌읍 세화항 3km 앞 바다에서 선원 7명이 탄 제주선적 9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선원 7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고 선박은 화재 4시간여 만에 침몰했습니다.
김찬년 2019년 12월 11일 -

대성호 인양 시신 베트남 선원으로 확인
지난 9일 대성호 사고 해역에서 인양한 두 번째 시신도 베트남 국적의 선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분석 결과 87년생 베트남 선원으로 확인돼 대사관을 통해 가족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8일 인양한 시신도 베트남 선원으로 확인돼 대성호 화재 인명 ...
김찬년 2019년 12월 11일 -

성읍민속마을 불법 건축 적발 잇따라
◀ANC▶ 성읍민속마을은 마을 전체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초가집을 고칠 때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고 고쳐야 하는데요. 절차가 오래 걸리고 현대식 개보수로는 허가가 잘 안 나다보니 불법 건축으로 적발되는 주민들이 무더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6월 민박으로 운영하...
김찬년 2019년 12월 11일 -

친구 부인에게 마약 구입해 투약한 40대 실형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마약류를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41살 강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강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39살 배 모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강씨는 지난해 2월과 3월 친구의 부인인 배씨에게 필로폰 4g을 구입하고, 자신의 원룸에서 7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찬년 2019년 12월 11일 -

성읍민속마을 불법 건축 적발 잇따라
◀ANC▶ 성읍민속마을은 마을 전체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초가집을 고칠 때도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고 고쳐야 하는데요. 절차가 오래 걸리고 현대식 개보수로는 허가가 잘 안 나다보니 불법 건축으로 적발되는 주민들이 무더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6월 민박으로 운영하...
김찬년 2019년 12월 10일 -

자본검증, 원 지사 직권남용 고발
◀ANC▶ 자본검증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JCC 전 회장이 원희룡 지사를 직권 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제주도는 적법한 행정 절차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원 지사는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달 자본검증위원회에서...
김찬년 2019년 12월 10일 -

"언론사 예산 88% 공모 없어…심사 조례 제정해야"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도내 4개 시민사회단체는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의 내년 언론사 지원과 광고 예산이 100억 원에 육박하지만 88%가 공모 없이 관행적으로 편성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언론사 예산의 경우 대부분 자부담이 없어 공익성 확보와 합리적인 심사를 위해 언론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김찬년 2019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