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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제주 제2공항 백지화"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가 제주를 방문해 제2공항 전면백지화 등 지역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김재연 후보는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전면백지화와 4.3 역사왜곡 처벌법 개정의 2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제주의 기후위기 대응 국가시범특구 지정 추진 등 3대 정책을 내걸었습니다. 김 ...
홍수현 2025년 04월 24일 -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제주·수도권 오늘부터 시작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순회 경선이 진행중인 가운데, 제주와 수도권, 강원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부터 27일까지 나흘동안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ARS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표가 끝나는 27일에는 제주와 수도권, 강원 경선 결과에 먼저 나온 ...
홍수현 2025년 04월 24일 -
버스 무료 대상 잇따라 확대‥선심성 비판도
◀ 앵 커 ▶ 제주도의 버스 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제주도가 요금 인상을 추진하면서 한편으로는 무료 대상을 잇따라 확대해 선심성 정책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청소년 버스 무료 이...
홍수현 2025년 04월 23일 -
식민사관청산위원회 설치 등 7개 정책 제안
제주지역 역사 전문가와 종교인 등으로 구성된 식민역사문화청산회의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 차원의 식민사관청산위원회를 설치하고 역사교과서 자유발행제를 도입하는 등 7개 정책을 각 대통령 후보와 정당에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교육부가 검인정한 여러 역사교과서의 동학 이전 내용은 일본 메이지 정...
홍수현 2025년 04월 23일 -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 구간 조정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 구간이 조정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성판악 탐방로 진달래밭까지 7.3㎞ 구간과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까지 6㎞ 구간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등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진달래밭과 삼각봉부터 백록담까지 구간은 기존처럼 예약해야 탐방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백록담 ...
홍수현 2025년 04월 22일 -
추경 심사‥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등 145억 감액
제주도의 올해 1차 추경예산안 가운데 145억 원이 감액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7조 7천900억 원 가운데 제주건강주치의 시범사업 18억 원과 버스준공영제 운영 15억 원 등 145억 6천900만 원을 감액했습니다. 예결위는 감액한 예산을 ...
홍수현 2025년 04월 22일 -
조기 대선 D-43 제주 공약 반영 어떻게?
◀ 앵 커 ▶ 제21대 대통령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양대 정당이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약들은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흔들림 없는...
홍수현 2025년 04월 21일 -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제주형 자율학교가 도내외와 해외 일반학교 등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형 자율학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예산 3억 5천만 원을 들여 다른 지역 학교와 원격 화상 수업과 현장 체험 학습을 연계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 종달초와 전북 장승초는 역사 생태교류 체험학습을, ...
홍수현 2025년 04월 21일 -
제주 1분기 수출 6,899만 달러‥역대 최대
제주도 1분기 수출액이 6천899만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전국 광역 지자체 17곳 가운데 수출 증가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지역 수출은 지난해 7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반도체 수출 반등과 의약품 등의 수출이 늘어나며 올해 1월...
홍수현 2025년 04월 19일 -
"탄핵 교훈 잊지 않고 민주주의 가꾸어 나가야"
천주교 제주교구 문창우 비오 주교는 부활 사목서한을 통해 지난 123일 대통령 탄핵 사건에서 얻은 교훈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를 가꾸어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주교는 성숙한 시민 저항과 민주주의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국가 위기를 조금 벗어났지만 여전히 함께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하다며 서로를 보살펴 민주주의...
홍수현 2025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