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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회 응원‥인권위 권고 따라 올바르게 유도"
백호기 축구대회 응원 논란과 관련해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해가겠다고 밝혔습니다.김광수 교육감은 오늘(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계기로 인권위 조사가 진행되고권고 등 결과가 나오면 학생과 학교장, 동문회 등과 응원 개선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최근 잇따르는학교내 불법 촬영...
홍수현 2024년 05월 02일 -

[201호 법정]"나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90대 생존수형인 무죄
◀ 앵 커 ▶ 제주 4.3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과 내란죄로 유죄를 받은 90대 생존수형인이 70여 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아흔이 넘어서야 한 평생 억울한 누명을 벗은 강순주 할아버지를 홍수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재심 선고가 이뤄지는 날, 아들과 법원으로 향하는 강순주 할아버지. 올해 아흔 둘, 지팡...
홍수현 2024년 04월 30일 -

늘봄학교 추진자문단‥현장 의견 수렴
현장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 의견을 듣고 지원을 하기 위한 자문단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자문단은 늘봄학교 교감과 교원단체총연합회,전교조 등 교사단체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됐으며맞춤형 프로그램 관리와 교사 업무 경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자문단은 2학기 모든 학교로 도입을 확대하기 위...
홍수현 2024년 04월 30일 -

밥 안 주고 처방약 횟수 바꾼 요양시설장 적발
노인 보호와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로 요양시설 관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제주동부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제주의 한 요양시설장인 50대 남성을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시설에 입소한 90대 노인에게 식사를 제대로 주지 않고, 처방약도 멋대로 횟수를 바꿔 ...
홍수현 2024년 04월 29일 -

새벽부터 다시 비‥5~20mm
오늘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비가내일 새벽과 밤에 다시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내일 새벽 사이 5에서 20mm,내일 밤부터 노동절인 모레 낮까지5에서 10mm 가량입니다.기상청은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해지고,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도 예상돼산간도로 운행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해...
홍수현 2024년 04월 29일 -

제주대병원, 직원들에게 비상경영 공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겹치며경영난이 심각해진 제주대학교병원이 비상경영에 들어갔습니다.제주대병원은 오늘(29일), 직원들에게 최국명 병원장 명의로 비상경영체제 운영 방향의 글을 올리고,비용 절감 등을 통한 긴축재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제주대병원은 지난해 300억 원대 적자를 기록했고,올해는 전공의 집...
홍수현 2024년 04월 29일 -

재밋섬 잔금 지연 손해금 청구 항소 기각
재밋섬 건물 매매 잔금 지급 지연에 따른손해금을 달라며 업체가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상대로 낸 소송이또 기각됐습니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민사부는 주식회사 재밋섬파크가 제주문화예술재단을상대로 제기한 지연손해금 청구 소송에서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재밋섬 측은건물 매매 지연 귀책사유가 재단에 있다며20억...
홍수현 2024년 04월 26일 -

의대 교수들 사직 행렬‥제주대병원도 비상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대병원도 운영에비상이 걸렸습니다.제주대병원에 따르면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사직서를 제출한 전문의는 19명으로이 가운데 실제 사직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하지만 최근 신장내과와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개인 사유로 인한 교수 사직이 이어지면서...
홍수현 2024년 04월 25일 -

부하직원 성폭행한 40대 항소심에서 감형
부하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1심에서 징역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제주지역 공기업 전 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됐습니다.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1부는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지난 2021년 10월, 자신의 차 안에...
홍수현 2024년 04월 25일 -

'선거법 위반' 오영훈 지사, 항소심도 벌금 90만 원
◀ 앵 커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피했습니다.항소심 재판부는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협약식 개최에 관여한사단법인 대표 등 2명에 대해서는 1심과 달리 공소사실 일부를 무죄로 판단했습니다.홍수현 기자입니다.2심 재판 시작을 앞두고법원에 출석한 오영...
홍수현 2024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