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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태 속 제주대병원 무급휴가 확대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축소 등의 여파로 제주대학교병원이 직원들의 무급휴가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대병원은 노사 협의를 통해 간호부 외에 원무와 총무과 등 통상근무자를 대상으로도 무급휴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00여억 원의 영업 순손실을 기록한 제주대병원은 올해 전공의 사태로 상...
홍수현 2024년 03월 27일 -

제주대 의대 교수들 사직 동참‥군의관 투입
◀ 앵 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는가운데, 제주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에동참했습니다.제주도는 의료 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군의관 2명을 추가 투입했습니다.홍수현 기자입니다.개강 2주째를 맞은 제주대 의과대학.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국 의대 교수들...
홍수현 2024년 03월 26일 -

난치병 학생 292명에게 4억여 원 지원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치료비와 교육비 등 4억 원이 지원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도내 난치병 학생 292명에게교육경비와 치료비 등 4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난치병 학생지원사업은암이나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 등을앓는 학생을 돕는 사업으로,1인당 연 300만 ...
홍수현 2024년 03월 26일 -

서귀포 앞바다에서 1미터 넙치 낚여
제주 바다에서 몸 길이 1미터를 가량의 대형 넙치가 낚였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한 60대 낚시객이 서귀포시 범섬 인근 해역에서 몸길이 1미터의 넙치를 낚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넙치의 경우 보통 몸 길이가 40에서 60센티미터에 불과해 1미터까지 자란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수현 2024년 03월 25일 -

매년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한국어 교육 강화
◀ 앵 커 ▶ 저출생 영향으로 해마다 초등학생 수가 줄고 있지만 다문화 가정 학생 수는 오히려 늘고 있는데요. 제주에도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2곳에 이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학급이 만들어졌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업이 한창인 제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 칠판에는 한글 자음과 모음이 큼지막하게 붙어...
홍수현 2024년 03월 25일 -

해양사고 대비 해경·소방 합동훈련
해양사고에 대비해해경과 소방의 합동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소방구조대와 함께수중구조 훈련장과 연안 해역에서수중 구조물의 위치를 파악하고인명을 구조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항내 수중탐색법과 부상자 응급처치 절차 등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홍수현 2024년 03월 23일 -

제주시 한림읍 해역에 기름띠‥해경 조사
제주시 한림읍 해역에 기름띠가 발견돼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제주시 한림읍 앞바다에 기름띠가 퍼지고 기름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해경이 방제 작업을 마쳤습니다. 해경은기름막이 한림읍 수원포구부터 한림항 일대 2만㎡에 확산된 것을 파악하고,주변에서 조업하거나 항해한 선박 등을...
홍수현 2024년 03월 23일 -

막무가내 오프로드 주행‥제한 조례 추진
◀ 앵 커 ▶한라산 중턱에서 오프로드 레저 차량의 막무가내 주행이 성행하고 있지만 제재 규정이 없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제주도가 초지에서의 무단 주행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홍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이 고인 웅덩이나 풀밭을 가리지 않고달리는 사륜 오토바이.체험장이 아닌 경치가 좋...
홍수현 2024년 03월 21일 -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설립계획 승인
제주영어교육도시에다섯 번째 국제학교 설립 계획이 승인됐습니다.제주도교육청은학사 운영과 학생 충원, 재정 운영 계획 등에 대해 4차례 심의를 거쳐 신규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 설립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100% 민간 자본으로 운영되는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은 유치원부터 12학...
홍수현 2024년 03월 21일 -

개인정보관리·늘봄학교·성적하락‥맹질타
◀ 앵 커 ▶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새학기 제주 교육 현안들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학생 개인정보 유출부터 늘봄학교 준비 부족과 수능 성적 하락까지 의원들이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학년 학생 409명의 성적과 희망 진로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을 교사가 실수로 학급 단체 채팅방...
홍수현 2024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