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내일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대규모 집회 열려

제주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도내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 43개 단체가 참여한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도민운동본부'는 내일(29일) 오후 4시 제주시 노형오거리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핵 오염수 저지를 위한 제3차 제주범도민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집회에...

모레까지 제주지역에 많은 비

모레까지 제주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모레(30일)까지 제주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50mm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하루 산지에 3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모레까지 제주 전역에 최대 100mm, 산지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오겠습니다.

(리포트)방사능 검사는 확대...정보는 제각각

◀ＡＮＣ▶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방사능 피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와 안내를 확대한다고 했지만, 도민들이 정보를 쉽게 확인할수 없어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내 한 마트의 수산물 코너. 일본산 수산물을 판매하지 ...

마라도 하수, 쓰레기 처리 대책 추진

마라도 하수와 쓰레기 처리 대책이 추진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박 2일 동안 마라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하수종말처리시설을 개선하고 해양쓰레기 처리 인원 추가 배치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라도 인근 고수온 문제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어민 피해 대책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

제주도교육청 다음주 '교육활동 보호 대책' 발표 예상

제주지역 교권보호대책이 조만간 발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제주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마련해 이르면 오는 30일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에는 교내 전화 통화 녹음 시스템 개편 방안과 교권 전담 변호사 신규 채용, 교장 책임 강화 등의 내용이 ...

다랑쉬오름 중산간도로 연결 도로 확장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에서 중산간도로를 연결하는 도로 확·포장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도로 길이는 3.1킬로미터가 연장됐고, 도로 폭은 기존보다 4배 가량 넓은 12미터까지 확장됐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다랑쉬오름 탐방객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지역 농산물 유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

폭염주의보 발효 무더위...내일부터 곳곳 비

휴일인 오늘 제주는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2.6도로 가장 높았고 성산이 30.7도, 서귀포시 30.4도, 고산이 30.2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역은 내일(28일)부터 곳곳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29일)까지 제주 전역에 60mm, 산지에는 80mm ...

우도봉 사륜 ATV 체험 영업 위법...운행 중단

절대보전지역 훼손 논란을 부른 우도봉 사륜 ATV 체험 영업에 대해 제주시가 8개월 만에 위법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제주시는 해당 업체의 운행 코스에 포함된 우도봉 절대보전 지역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영업을 할 수 없는 지역으로 판단하고 최근 업체에 운행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이 업체가 영업을 하는 만5천 제곱미...

제주시 농지이용 실태조사 '가짜 농사꾼' 잡는다

제주시 지역 농지이용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농지의 불법 임대차 여부와 무단 휴경, 불법 농막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내 취득한 농지나 관외거주자의 소유 농지 등 모두 3천578헥타르입니다.

제주도교육청 다음주 '교육활동 보호 대책' 발표 예상

제주지역 교권보호대책이 조만간 발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제주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마련해 이르면 오는 30일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에는 교내 전화 통화 녹음 시스템 개편 방안과 교권 전담 변호사 신규 채용, 교장 책임 강화 등의 내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