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호국원까지 '마지막 길 호위'

◀ＡＮＣ▶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을 기리는 현충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제주호국원에 안장되는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을 경찰이 직접 호위했습니다. 이따끔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찰의 교통순찰 오토바이가 승합차를 호위하며 호국원으로 들어옵니다. 승합차에서 내린 아들이 아버...

제주 다가구주택 화재…1명 연기흡입·2명 대피

오늘 새벽 1시쯤 제주시 연동의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2명은 대피했습니다. 또 불로 원룸 20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찜질방, 컨테이너 창고 화재 잇따라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찜질방 사우나 히터에서 불이 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90제곱미터와 족욕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서귀포시 성산읍의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18제곱미터의 창고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390만...

유흥주점 소음 시끄러워 흉기 난동 부린 30대 입건

술에 취해 유흥주점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6/2) 새벽 1시 1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종업원과 손님을 흉기로 위협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유흥주점 위층에 거주하는데, 주점 소음에 화가 나...

(리포트)제주 색깔보리 재배 늘어...가공식품 주목

◀ＡＮＣ▶ 논이 부족한 제주는 예부터 밭에서 자라는 보리의 주산지인데요,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능 성분이 풍부한 색깔보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제주가 재배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재배 현장을 이따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노랗게 익은 보리밭. 낱알이 청색을 띠어 청보리...

제주 교직원 10명 중 3명 직장 내 갑질 경험

제주 교직원 10명에 3명꼴로 직장 내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청 소속 교직원 9천50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29.7%가 갑질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갑질 행태로는 비인격적 대우가 59.6%로 가장 많았고, 대처 방법으로는 72.5%가 '그냥 참았다'고 답했습니다.

제주 교직원 10명 중 3명 직장 내 갑질 경험

제주 교직원 10명에 3명꼴로 직장 내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청 소속 교직원 9천50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29.7%가 갑질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갑질 행태로는 비인격적 대우가 59.6%로 가장 많았고, 대처 방법으로는 72.5%가 '그냥 참았다'고 답했습니다.

[201호 법정]30차 직권재심

◀ＡＮＣ▶ ◀ＥＮＤ▶ ◀ＶＣＲ▶ (블랙화면 타이핑 CG) 제30차 제주4·3 군사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2023년 4월 30일 오후 2시 30분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 피고: 故 이동오 외 29명 ◀ＳＹＮ▶홍일심/ 故 홍순택 딸 아버지는 스물다섯 살에 끌려갔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무슨 죄가 있었습니까? 어디 가서 뭐 훔쳐 먹었습니까? ...

[201호 법정]30차 직권재심

◀ＡＮＣ▶ ◀ＥＮＤ▶ ◀ＶＣＲ▶ (블랙화면 타이핑 CG) 제30차 제주4·3 군사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2023년 4월 30일 오후 2시 30분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 피고: 故 이동오 외 29명 ◀ＳＹＮ▶홍일심/ 故 홍순택 딸 아버지는 스물다섯 살에 끌려갔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무슨 죄가 있었습니까? 어디 가서 뭐 훔쳐 먹었습니까? ...

(리포트) 정방폭포 4·3 학살터에 위령공간 마련돼

◀ＡＮＣ▶ 제주 4·3 당시 서귀포 지역에서 가장 많은 도민들이 희생된 정방폭포 4·3 학살터에 위령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145제곱미터 작은 공간이지만 70여 년 만에 희생자들의 한을 달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면서, 유족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얀 천이 걷히자 희생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