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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공무원 사칭 사기 범죄 '주의'
소방 공무원과 소방기관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울산과 광주에서 소방본부를 사칭해 사다리와 응급의료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의심스러운 거래 요청에 대해서는 경찰서나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
이따끔 2025년 04월 29일 -
역베팅 제주 센터장 체포‥또 수백억 날렸다
◀ 앵 커 ▶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불법 역베팅 게임과 관련해 제주지역 센터장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참여자들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지난달 7만 명이 하루아침에 돈을 다 잃은데 이어 한 달 만에 9천 명이 또 수백억을 날렸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문이 굳게 닫힌 사무실. 오프라인에서 ...
이따끔 2025년 04월 28일 -
마른 하늘에 골프공?‥"그물망 설치하세요"
◀ 앵 커 ▶ 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날아든 파편을 맞으면 운전자가 놀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최근 제주에서 달리던 차량에 골프공이 날아드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처 골프장에서 날아온 걸로 추정되는데 제주도가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삼나무가 우거진 ...
이따끔 2025년 04월 23일 -
클린하우스에서 불‥주차장까지 불길 번져
클린하우스에서 불이 나 쓰레기 수거함과 주차된 차량이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제주시 이도이동 클린하우스에서 불이 나 불길이 주변 주차장까지 번지면서, 차량 2대 일부와 쓰레기 수거함 2개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클린하우스에 쌓여있던 종이상자에서 담뱃불 취급 부...
이따끔 2025년 04월 23일 -
전교조, "버스 요금 무료 환영‥보편복지 새 모델"
전교조 제주지부가 청소년 교통비 무상지원사업을 환영했습니다. 이들은 논평을 내고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는 보편적 복지의 방향이라는 점과 도청이 주체가 돼 교사들에게 행정 업무 부담을 지우지 않은 점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몇 해 전 무상급식 논쟁이 전국을 뒤흔들었던 것처럼, 제주에서 시작된 ‘청소년...
이따끔 2025년 04월 23일 -
주식 리딩방 사기‥40대 남성 구속
주식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부터 두달 동안 텔레그램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며 피해자 12명으로부터 13억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투자 사기단에서 자금 인출책을 맡았는데, 경찰은 주범...
이따끔 2025년 04월 22일 -
역베팅 도박 피해 전국 확산‥원정 고소까지
◀ 앵 커 ▶ 제주MBC가 보도한 불법 역베팅 도박사이트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베팅 참여자가 많아 제주경찰청이 수사를 맡고 있는데요. 서울과 경상도는 물론 전국에서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내러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경찰청 정문 앞에 모인 사람들. 지...
이따끔 2025년 04월 18일 -
50대 노동자 펌프카 장비에 맞아 숨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차량 장비에 맞아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콘트리트 타설 작업에 사용되는 펌프카 붐대가 쓰러지며 리모컨으로 조정 중이던 50대 남성을 덮쳤습니다. 남성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경찰은 공사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펌프카 지지대 ...
이따끔 2025년 04월 17일 -
필로폰 밀반입 20대 필리핀 남성 징역 18년 구형
9만 명분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20대 필리핀인에게 검찰이 중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제주공항을 통해 필로폰 2.9kg을 커피 봉지에 담아 몰래 들여오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필리핀 국적 남성에게 징역 18년을 구형했습니다. 남성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는데, 변호인은 공범의 ...
이따끔 2025년 04월 17일 -
비상문 개방 2차례 시도‥"승객이 제압"
◀ 앵 커 ▶ 어제 제주공항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이륙하려던 항공기가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 여성 승객은 한 차례 더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했고, 사고 후 여성을 붙잡은 것도 승무원이 아닌 승객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가 승무원 대응이 적절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이따끔 2025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