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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돼지 먹은 뒤 '우측 시야 장애' 국내 첫 보고
돼지고기를 생으로 먹다 기생충에 감염돼 한쪽 시야가 흐려지는 사례가 국내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제주대학교 이혜진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심한 두통과 오른쪽 시야 흐림 등을 호소한 50대 남성이 최근 검사에서 뇌에서 기생충이 자라는 신경낭미충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경낭미충증은 일부 제주의 익히지 ...
이소현 2020년 10월 12일 -

원희룡 도지사 첫 공판 이틀 앞두고 재판 연기 신청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원희룡 도지사가 첫 재판을 이틀 앞두고 재판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원 지사 측은 1차 공판기일 연기를 요청하는 기일 변경 신청서와 함께 변호인 추가 선임계를 오늘 제주지법에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내일까지 기일 변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원 지사...
이소현 2020년 10월 12일 -

언니 신분증으로 제주 온 10대 3일째 행방 묘연
친언니 신분증을 도용해 제주에 들어온 10대가 사흘째 행적이 묘연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북에 사는 13살 최모양이 지난 7일 오후 7시쯤, 광주발 아시아나 항공기로 제주에 들어왔습니다. 최 양은 언니 신분증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뒤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
이소현 2020년 10월 09일 -

제주4·3 '일반재판' 수형인 첫 재심 결정
◀ANC▶ 제주 4.3 당시 군법회의에 회부돼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생존 수형인 18명이 지난해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었는데요. 법원이 생존 수형인들의 2차 재심 청구도 받아들였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4.3 당시인 1948년 11월, 경찰에 끌려가 억울한 옥살이를 한 93살의 김두황 할아버지. 영장 없...
이소현 2020년 10월 09일 -

제주4·3 '일반재판' 수형인 첫 재심 결정
◀ANC▶ 제주 4.3 당시 군법회의에 회부돼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생존 수형인 18명이지난해 재심을 통해 누명을 벗었는데요. 법원이 생존 수형인들의 2차 재심 청구도 받아들였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4.3 당시인 1948년 11월, 경찰에 끌려가 억울한 옥살이를 한 93살의 김두황 할아버지. 영장 없...
이소현 2020년 10월 08일 -

4.3생존수형인 2차 재심개시 여부 내일 결정
제주4.3 수형인 2차 재심 재판의 개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92살 김묘생 할머니 등 군법회의 관련 생존자 7명과 일반재판으로 옥고를 치른 93살 김두황 할아버지 등 8명이 지난해 10월 신청한 4.3 재심개시 청구 사건에 대해 오늘 오전 결과를 발표합니다. 재판부가 두 사건의 재심 개시를 ...
이소현 2020년 10월 08일 -

4.3생존수형인 2차 재심개시 여부 내일 결정
제주4.3 수형인 2차 재심 재판의 개시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92살 김묘생 할머니 등 군법회의 관련 생존자 7명과 일반재판으로 옥고를 치른 93살 김두황 할아버지 등 8명이 지난해 10월 신청한 4.3 재심개시 청구 사건에 대해 내일 오전 결과를 발표합니다. 재판부가 두 사건의 재심 개시를 ...
이소현 2020년 10월 07일 -

체험관광시설에서 돌고래 폐사…부적절 사육 논란
핫핑크돌핀스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8월 말, 도내 한 수족관형 돌고래 체험관광시설에서 돌고래가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부적절한 사육 행태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돌고래들이 비좁은 수조 안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사업자 측이 비용 절감을 위해 상주 수의사 고용도 어겼다며 돌고래 폐사를 방...
이소현 2020년 10월 07일 -

평화로서 달리던 승용차 전도…운전자 부상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평화로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화단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2살 강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차량이 2차로를 막아 1시간 가량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단에 부딪히면서 넘어졌다는 운전자의 말에 따라 정...
이소현 2020년 10월 07일 -

외국인 선원 대책은?
◀ANC▶ 제주의 어업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조업 현장에는 외국인 선원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 해 평균 100명에 가까운 외국인 선원이 이탈하고 있어 고용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베트남에서 어선 일을 하다 1년 전 제주...
이소현 2020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