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목 타는 제주, 물 전쟁

◀ＡＮＣ▶ 가뭄이 길어지면서 어승생 수원지의 물이 거의 바닥나 제주시 중산간 마을에 격일제 급수가 시작됐습니다.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마실 물이 부족하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산간 마을의 한 식당. 급수 지원 차...

(리포트) 목 타는 제주, 물 전쟁

◀ＡＮＣ▶ 가뭄이 길어지면서 어승생 수원지의 물이 거의 바닥나 제주시 중산간 마을에 격일제 급수가 시작됐습니다.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마실 물이 부족하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산간 마을의 한 식당. 급수 지원 차량...

벌집 제거 신고 증가

기후변화로 벌의 출현이 잦아지면서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두달동안 접수된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모두 317건으로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이상고온 현상으로 벌의 개체 수가 증가한데다 말벌이 번식기를 맞아 활동이 왕성해...

농기계 안전사고 매년 100건.. 경운기 사고 최다

농기계 안전사고 가운데 경운기 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모두 360건으로 이 가운데 경운기 사고가 36%로 가장 많았고, 파쇄기, 예초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생 원인별로는 농작업 도중이 62%로 가장 높았고, 도로 작업, 벌초 작업이 뒤...

시외버스-택시 부딪혀 8명 다쳐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일주도로 교차로에서 시외버스와 택시가 부딪혀 택시에 타고 있던 62살 김모 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 가운데 한 대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교육청 부정적 업무 줄줄이

◀ＡＮＣ▶ 1년에 50일만 일하고도 6천만 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면 모두들 '신의 직장'이라고 말할 겁니다. 실제로 제주도교육청 소속 운전원 얘긴데요. 제주도감사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잘못된 행정 5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도 교육청의 서울주재 ...

(리포트) 최악의 마른 장마

◀ＡＮＣ▶ 올 여름 장마는 유난히 무덥고 비를 구경하기도 어려웠는데요. 1973년, 기상관측 이래 강수량이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에는 가뭄이 심해서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아예 물 공급이 끊긴 곳도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루 종일 내려쬐는 땡볕에 땅은 바짝바짝 타들어 ...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증가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습니다. 사망 교통사고는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저녁 6시부터 8시 대에 30% 가까이 집중됐고 운전자의 교통법규 미준수나 보행자의 무단횡단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

제주교육청, 내년 교사 97명 선발…초등 45명 감축

제주도교육청은 내년에 공립 유치원과 초중등 교사 97명을 뽑기로 하고 임용후보자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사전예고했습니다 선발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가 15명으로 지난해보다 45명 줄었고, 중등 교사는 9명 늘어난 75명입니다. 또 유치원 교사는 3명, 특수학교 교사 4명입니다.

(리포트) 최악의 마른 장마

◀ＡＮＣ▶ 올 여름 장마는 유난히 무덥고 비를 구경하기도 어려웠는데요. 1973년, 기상관측 이래 강수량이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에는 가뭄이 심해서 농작물이 타들어가고 아예 물 공급이 끊긴 곳도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하루 종일 내려쬐는 땡볕에 땅은 바짝바짝 타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