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양심적 병역 거부, 재판부마다 다른 판결
제주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첫번째 무죄 판결이 나온지 일주일 만에 유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한정석 판사는 종교적 이유로 입대를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양모 씨에게 병역 거부자의 양심의 자유가 헌법적 법익보다 우월하다고 볼 수 없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전국 지방법원...
이소현 2017년 07월 25일 -

에어컨 실외기 설치 중 20대 기사 추락
어젯밤 8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있는 상가건물 2층 외벽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을 하던 에어컨 설치 기사 28살 강모 씨가 3미터 아래로 떨어져 발을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강 씨가 사다리에 올라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소현 2017년 07월 25일 -

(아침)국제대, 대학 살리기 위해 급여 삭감
제주국제대가 대학 재정 안정을 꾀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교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국제대는 대학법인과 교수협의회, 직원노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교직원의 기본급을 전년 대비 평균 17.39%를 삭감하는 내용의 임금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3개 직원 노조 가운데 1개 노조는 노조원의 동의...
이소현 2017년 07월 25일 -

(리포트) 검사, 판사 모르게 영장 회수 논란
◀ANC▶ 법원에 접수됐던 압수수색 영장을 사건을 맡았던 검사 모르게 검찰 간부들이 회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검찰은 영장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담당 검사는 대검찰청에 감찰을 요청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지방검찰청 A 검사는 지난달 사기사건 피의자...
이소현 2017년 07월 24일 -

양심적 병역 거부, 재판부마다 다른 판결
제주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첫번째 무죄 판결이 나온지 일주일 만에 유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한정석 판사는 종교적 이유로 입대를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양모 씨에게 병역 거부자의 양심의 자유가 헌법적 법익보다 우월하다고 볼 수 없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전국 지방법원...
이소현 2017년 07월 24일 -

국제대, 대학 살리기 위해 급여 삭감
제주국제대가 대학 재정 안정을 꾀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교직원들의 임금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제주 국제대는 오늘 제주국제대 본관에서 대학법인과 교수협의회, 직원노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교직원의 기본급을 전년 대비 평균 17.39%를 삭감하는 내용의 임금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3개 직원 노조 가운데 ...
이소현 2017년 07월 24일 -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 건수 증가
여성긴급전화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긴급전화 1355 제주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상담 건수는 5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량 늘었습니다. 상담 내용은 가정폭력이 72%로 가장 많았고, 건강 등 본인 신상문제, 그리고 성폭력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소현 2017년 07월 24일 -

용천수에서 물놀이하던 고등학생 4명에 익수사고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제주시 삼양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고등학생 4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119와 해경에 구조됐지만 2명은 의식을 잃거나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2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해수욕장 안의 용천수가 흐르는 작은 도랑에서 사고가 ...
이소현 2017년 07월 21일 -

(리포트) 노동조합 명의자 변경 요구 /재송
◀ANC▶ 항공우주박물관의 전시업무를 위탁받은 업체의 노조 간부가 신화역사공원에 카지노 허가를 내줘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인터넷언론에 실었다 사측으로부터 압력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부당노동행위라는 판정이 나왔는데, 노조 측은 JDC 개입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
이소현 2017년 07월 21일 -

(리포트) 가축 분뇨 무단 방류
◀ANC▶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심한 악취를 풍기는 가축분뇨는 반드시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무단으로 방류한 가축분뇨가 지하수가 스며드는 땅 속 숨골을 통해 흘러나와 자치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풀 숲에서 물줄기가 계속 흘러나옵니다. 소나무 잎...
이소현 2017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