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양어장 화재.. 2천700여 만 원 피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의 양어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산소발생기 보관실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천7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데스크:제주] 전기차 시범도시 제주 '급발진' 논란

◀ＡＮＣ▶ 전기자동차 시범도시인 제주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천여 대의 전기차가 보급돼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특정업체의 전기차를 몰다 급발진 사고를 당했다는 운전자들이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흰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후진합니다. 달리던 말들이 놀라 뒤엉키고, ...

법환포구에서 50대 여성 실종 신고 수색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귀포시 법환포구 부근에서 60살 박 모 씨가 갯바위 쪽에서 사라졌다며 가족들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시간동안 해안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으며 오늘 날이 밝는대로 다시 수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수 공방 혐의 20대 구속

제주 동부경찰서는 아내를 폭행하고 경찰관들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로 2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1일 새벽 제주시 오등동 자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면서 아내를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도 흉기로 위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데스크:제주] 전기차 시범도시 제주 '급발진' 논란

◀ＡＮＣ▶ 전기자동차 시범도시인 제주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천여 대의 전기차가 보급돼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특정업체의 전기차를 몰다 급발진 사고를 당했다는 운전자들이 잇따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흰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후진합니다. 달리던 말들이 놀라 뒤엉키고, ...

(리포트) 감귤 언 피해 보상 불가

◀ＡＮＣ▶ 최근 32년 만의 한파와 폭설이 몰아치면서 감귤 나무와 열매가 얼어붙는 언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하지만,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지다보니 보험을 들어도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감귤나무에 썩은 감귤들이 잔뜩 매달려 있습니다. 지난달...

개성공단 폐쇄 도내 학교 교복 수급 비상

개성공단 전격 폐쇄로 도내 일부 학교의 교복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공장이 있는 형지엘리트와 교복 납품계약을 맺은 중고등학교 13곳에서 신입생 700여명이 입학식 전까지 교복을 받기 어렵게 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국내에서 새로운 공장을 찾아 교복을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

1억원 횡령했다 잠적한 농협 직원 3년 만에 검거

거액을 횡령했다 잠적했던 농협 직원이 3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귀포 경찰서는 지난 2천 13년 농자재판매대금 1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배됐던 전 남원농협 직원 45살 오 모 씨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일 전남 완도에서 검거됐는데 경찰 조사에서 횡령한 돈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밝혔습니...

(리포트) 감귤 언 피해 보상 불가

◀ＡＮＣ▶ 최근 32년 만의 한파와 폭설이 몰아치면서 감귤 나무와 열매가 얼어붙는 언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하지만,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상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지다보니 보험을 들어도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감귤나무에 썩은 감귤들이 잔뜩 매달려 있습니다. 지난달 ...

개성공단 폐쇄 도내 학교 교복 수급 비상

개성공단 전격 폐쇄로 도내 일부 학교의 교복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공장이 있는 형지엘리트와 교복 납품계약을 맺은 중고등학교 13곳에서 신입생 700여명이 입학식 전까지 교복을 받기 어렵게 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국내에서 새로운 공장을 찾아 교복을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