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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증명제 면제 대상 확대 조례 통과
차고지 증명제 면제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말부터 천600cc 미만 차량과 전기차 등은 차고지 증명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편 이상봉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달도 남지 않은 들불축제 프로그램이 대폭 변경돼 행정의 신뢰가 떨어지고 평화대공원 내 스포츠타운 조성도 ...
송원일 2025년 02월 27일 -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7개 읍·면으로 확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요응답형 옵서버스가 확대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2023년 애월읍과 남원읍에 이어 지난해 한림과 한경, 표선, 성산 등 4곳을 추가했고 오는 5월부터 구좌읍에서도 옵서버스를 도입합니다. 버스 노선도 현재 6개 읍,면, 14개에서 7개 읍,면, 23개 노선으로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옵서버스 ...
송원일 2025년 02월 27일 -
자동차관리사업체 98곳 점검 실시
제주도가 제주지역 전체 자동차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벌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제주도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종합과 소형, 원동기 등 자동차관리사업체 98곳에 대해 순회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등록기준 준수 여부와 시설과 장비 관리실태 등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
송원일 2025년 02월 26일 -
지난해 제주 출생아 3천162명‥9년째 감소
지난해 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 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연간 출생아 수는 3천162명으로 재작년보다 60명 줄어 1.9% 감소했습니다. 제주 출생아 수는 2015년 5천600명에서 9년째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사망자는 4천904명으로 재작년보다 227명...
송원일 2025년 02월 26일 -
"들불축제 행사 변경‥행정 신뢰 흔들려"
제주들불축제의 주요 행사가 갑자기 바뀌어 행정의 신뢰가 흔들린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도의원은 제주시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지난달 13일 축제 기본계획을 발표할 때 있었던 달집태우기와 횃불대행진이 갑자기 취소됐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고태민 도의원도 이...
송원일 2025년 02월 26일 -
"중산간 개발 허용하는 변경안 폐기돼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중산간지역 보전 의무를 포기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안은 폐기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제출한 변경안이 쟁점 토론도 없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그동안 보전지역으로 여겨졌던 중산간이 사실상 대규모 관광개발이 가능한 곳으로 규정됐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해발...
송원일 2025년 02월 26일 -
차고지 증명제 제외 대상 확대
◀ 앵 커 ▶ 주민 불편 논란이 일고 있는 차고지 증명제 제외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차와 경차, 전기차 그리고 배기량 천600cc 미만 중형차 등을 제외시키는 조례 개정안이 논란 속에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되는 차고지 증명...
송원일 2025년 02월 25일 -
내란범죄자 명예도민증 취소 청원 '기각'
내란사태 관여 의혹을 받는 한덕수 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명예도민증 취소 청원이 기각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한 총리와 이 전 장관,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12명에 대한 '내란범죄자 명예도민증 취소 청원'을 심사하고 재판이 진행중인 점 등을 고려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
송원일 2025년 02월 25일 -
특혜 논란 중산간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안 통과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중산간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변경안은 평화로와 산록도로에서 한라산 방면을 1구역으로 지정해 개발을 제한하고 아래쪽 중산간을 2구역으로 정해 관리를 강화합니다. 그러나 중산간 2구역에서 골프장이 없는 관광휴양형 개발사업이 가능하게 돼 환경단체에서는 ...
송원일 2025년 02월 25일 -
제4회 제주비엔날레 관람객 10만 명 넘어
지난 16일 폐막한 제4회 제주비엔날레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는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을 주제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83일 동안 열린 이번 비엔날레 관람객이 10만 천683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14개 나라에서 88명의 ...
송원일 2025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