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해상풍력특별법 국회 법안소위 통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해상풍력발전을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해상풍력 입지를 정하고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해상풍력특별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내외 대기업들의 해상풍력발전 사업 참여가 크게 늘고, 자치단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송원일 2025년 02월 17일 -
제주도-종합병원 의료인력 확보 방안 논의
제주도는 도내 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족한 필수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도내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문의는 419명으로, 필요한 인력보다 72명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재작년 부족 인력 49명보다 47% 증가했습니다. 병원장들은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탄력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
송원일 2025년 02월 17일 -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추진 중단하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가 지하수 증산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면서 한진의 신청이 추진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오영훈 도정은 도민의 여론에 반해 지하수 공수 체계를 무너뜨린 장본인이 될 것이...
송원일 2025년 02월 17일 -
"제2공항 가능" 용역사‥한달 만에 개발사업 추진
◀ 앵 커 ▶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을 맡아 제2공항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낸 업체가, 제2공항 근처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제주M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입지 타당성 분석 결과가 객관적인지를 두고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송원일 기자가 ...
송원일 2025년 02월 14일 -
지난해 돼지, 한우 줄고 젖소, 닭은 증가
지난해 제주에서 돼지와 한우 사육은 줄고 젖소와 닭은 늘었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지난해 가축통계조사에 따르면 돼지 사육 두수는 51만 9천200여 마리로 재작년보다 4.5% 줄었고 한우는 3만 8천400여 마리로 1.3% 감소했습니다. 반면 젖소는 4천100여 마리로 4.5% 늘었고 닭도 186만 마리로 2.4% 증가했습니다. 돼지와 ...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제주 도심 온실가스 농도 국제표준보다 높아
제주시 도심지역의 온실가스 농도가 국제표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주시 연동에 온실가스 측정망을 신설해 지난 1년 동안 분석한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는 평균 441ppm으로 세계표준센터가 있는 미국 하와이의 424.6ppm보다 4% 가량 높았습니다. 제주시 도심의 메탄 농도도 2.048ppm으...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교원 정신건강 증진과 학생 보호 조례안' 추진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 김하늘 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원 정신건강 증진과 학생 보호 조례안이 발의됩니다. 송영훈 제주도의원이 발의를 예고한 이 조례안에는 교원의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면 적절한 지원과 보호를 제공하고 정신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송영훈 도의원은 ...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신천목장 리조트 개발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허위작성·셀프조사 논란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목장에 추진되는 대규모 휴양리조트 개발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두고 허위 작성과 셀프 조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는 리조트 개발로 하루 312톤의 오수가 발생하는데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처리하기로 제주도와 협의를 완료한 것처럼 허위로 작성됐...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차고지 증명제 제외 범위 두고 논란 예상
차고지 증명제에서 제외하는 차량의 범위를 제각각 규정한 3개의 조례안이 동시에 발의돼 심사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주도가 발의한 차고지 증명제 조례 개정안은 경차와 소형차 등 18만 7천 대를 제외하기로 한 반면 김황국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대형차만 적용하고 중형차까지 제외해 31만 9천 대를 ...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한진그룹 지하수 증산 검토..논란 예상
한진그룹이 제주 지하수를 이용한 탄산수 생산을 검토하면서 지하수 증산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내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지난해 말 제주 지하수를 이용한 탄산수 상표권을 신규 출원하고 기존 생수 제품에 이어 추가로 탄산수 제품 생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
송원일 2025년 0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