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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옛 제주경찰청 부지 교환 계획 무산

 옛 제주경찰청 부지와 제주도 공유지를

교환하려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경찰청, JDC는

지난해 3자 협약을 맺고

옛 제주경찰청 부지와

제주도, JDC 소유 토지를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기획재정부가 반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4.3평화공원 인근에 경찰교육기관 설립을

검토하기로 했고,

제주도는

옛 제주경찰청 후생관 건물을 임대해

여러 곳에 분산된 4.3관련 부서를

모아 운영할 계획입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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