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돼지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음식점 4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다른 지방이나 미국과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둔갑시키는 등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음식점 4곳을
형사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업체와
축산물 이력제를 거짓 표시한
유통업체 8곳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