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덴마크 기업들이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인공섬에 모아서 육지로 보내는
에너지 아일랜드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덴마크 에너지기업인 CIP는
현지를 방문한 제주도 대표단에게
해상풍력으로 생산한 전력으로
에너지아일랜드에서
그린수소를 만들어 육상으로 보내면
전력을 보낼 때의 20% 수준으로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실무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