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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폭염주의보에 소나기‥열대야 62일 기록

제주 해안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지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가기 쏟아졌습니다.



산지와 북부 중산간지역에

오후 한때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고,

제주시 산천단에 89mm를 비롯해

한라산 삼각봉에 71,

새별오름에 40.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폭염주의보 속에 늦더위도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가파도가 33.7도,

강정 33.2, 서귀포 32.2,

제주시가 32.1도를 기록했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며

제주지역 열대야 일수는 62일로

매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기상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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