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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제주지역 기업 체감경기 여전히 '썰렁'


도내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2로
전달에 비해 2p 하락했습니다.

제주지역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지난 7월 57에서
10월에는 64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1월 들어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습니다.

이번달 업황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도 61로
전달보다 1p 하락해
경기가 악화할 것을 전망했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업체들은
애로 사항으로
내수부진을 22.9%로 가장 많이 꼽았고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자금부족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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