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지금 전국은 )내륙의 바다, 한여름 놀이터로

◀ANC▶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드넓은 충주호,
대형 유람선 한 두대만 오가던 정적인 공간이
요즘 달라지고 있습니다.

본격 여름의 시작과 더불어
다양한 수상레저가 등장하며
한여름 놀이터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충주 mbc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돛을 펴고 바람에 이리저리 유영하는 작은 배.
최근 충주호에 등장한 댕기요트입니다.

해적선처럼 많은 깃발을 휘날리는 이 배는
크루즈 요트.

부의 상징인줄 알았던 요트에서 바람을 가르니
기분도 남다릅니다.

◀Effect▶

가족 단위의 오색 카약들도
드넓은 수면 곳곳을 알록달록 수놓습니다.

◀INT▶
"진정한 여름의 백미"

여기에 충주호 터줏대감격인
수상스키와 조정 체험까지.

가끔 유람선 한 두대 오가던 정적인 충주호의
최근 달라진 풍경입니다.

수상레저 저변이 넓어지면서,
가평 등 경기 일부에 몰렸던 수상레저 수요나
인프라가 천혜의 조건을 갖춘 충주호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북요트협회의 경우
3년 만에 50% 이상 체험객이 늘었을 정도입니다

◀INT▶
"수상레저에서 충주호 가치는 최고"

식수원과 경관 자원에 그쳤던 충주호가
한여름 숨겼뒀던 가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심충만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