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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지금 전국은)무역 제재, 온도차 극과 극

◀ANC▶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제재에 따른
화장품 업계의 체감은 중소기업에서
이미 훨씬 크게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화장품 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충청북도가 부랴부랴 충격이나마 완화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mbc 충북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주력업종인 화장품 업계를 위해
충청북도가 마련한 대책 회의.

머리를 맞댄 대기업과 충북 중소기업의
체감은 온탕과 냉탕의 차입니다.

대기업들은 강화된 중국의 위생기준에
국내 일부 기업이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맞추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충북 중소기업들은 속 모르는 얘기라고
한 숨만 쏟아냅니다.

전문 인력도 없이 다시 연구부터 재허가까지,
대기업도 아닌 중소기업이 어떻게
감당하냐는 얘깁니다.

◀SYN▶
"물어볼 곳도 없어"

그래서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루트는
소상인에 의한 비공식 라인이 대부분.

'?시'라 불리는 현지 인맥으로 해결됐는데
최근 이 루트부터 막혔다고 말합니다.

◀SYN▶
"실질적 소기업 물동량 막혀"

이들이 주장하는 해결책은 두 가지.

불안정한 외교를 정상화하자는 것인데
충북지사에게는 할 말은 아닌 것 같고,,,

당장 적응하려면 달라진 기준에 맞춰야하니
대기업처럼 유연하게 대응할
지원 인프라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INT▶
"검토할 만한 이야기"

한편 충청북도는 중국에 집중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심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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