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내일(10/7)부터
시작됩니다.
또 천주교 제주교구가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 실현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오는 9일 마련합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43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시작된 가운데
내일(10/7)부터 오는 18일까지 12일 동안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됩니다.
첫날인 내일은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는데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등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에 따른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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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가 주최하는
제주 제2공항 관련 토론회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 제2공항 도민의 자기결정권,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영신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하고
토론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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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돌을 맞는
올해 한글날 경축식이 제주어로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소멸위기 언어인
제주어를 지키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한글날 경축식 사회와 인사말 등을
제주어로 진행합니다.
또 12일에는 제주어보전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제주어 말하기 대회가
학생과 도민, 이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문학관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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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1일 개막해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남 김해시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국체전에
제주선수단은 502명이 참가해
3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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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세계유산축전이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립니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유네스코와 세계자연보전연맹 등
국내외 세계 유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리고,
12일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주제로 한 기념식이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개최돼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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