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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수소 트램 도입 용역 예산 놓고 공방 이어져

 제주도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수소 트램과 관련한 용역 예산을 놓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제출한 올해 1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위에서

이상봉 도의원은 수소 트램이 도입되면

간선도로의 2개 차로를 차지해

교통 체증이 더 심각해 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예산이 편성돼 관련 용역이 진행되면

수소 트램 도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수소 트램 도입을 위한 용역을 실시해

문제점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며 관련 예산 편성을 요청했습니다.




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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