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밌고 즐거운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지난 1월 4일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해서는 3월 바로 복학해서 서울살이하는 저희 아들의 생일이 바로 내일 29일이거든요
입대전까지는 기숙사 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혼자서 자취하고 있어서 엄마인 제 마음이 항상 짠하기만한데 옆에 없으니 생일밥도 차려줄수가 없네요
2월 말쯤 자취를 시작하면서 밥이나 제대로 해먹을 수 있으려나 걱정하니 하다보면 다 할 수 있을거고 요즘은 유트브에 다 나와있다고 걱정말라며 제 맘을 안심시켜 주더니 이젠 제법 잘하고 있다면서 알바도 좀 하고 열심히 알차게 잘 살고 있다고 말하는 아들이 대견하고 고맙기도하고 그러네요
입대전까지는 어린애라고만 생각되었는데 지금은 철이 좀 든것 같기도하고 혼자서 열심히 생활해나가는 저희 아들의 스물두번째생일 많이많이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네요
사연이 채택 되었을 때 청취자께 연락드릴 수 있도록
|
#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962 | 갑자기 조급해진다 Loading... | hgos97@h | 2024-06-21 11:00:22 2달 전 |
961 | 무조건 달려 갈거야 Loading... | khb4696@n | 2024-06-18 09:57:37 3달 전 |
960 | 어머니의 한글공부 Loading... | geul1045@d | 2024-06-14 15:05:27 3달 전 |
959 | 언니가 건강 검진 받는 날 Loading... | khb4696@n | 2024-06-06 10:29:31 3달 전 |
958 | 비행청소년 Loading... | khb4696@n | 2024-05-30 10:28:34 3달 전 |
957 | 아들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Loading... | canna1718@n | 2024-05-28 14:16:47 3달 전 |
956 | 측은지심 Loading... | hgos97@h | 2024-05-23 13:22:20 3달 전 |
955 | 오랜만에 Loading... | mj03022@n | 2024-05-17 15:14:40 4달 전 |
954 | 조냥정신 Loading... | hgos97@h | 2024-05-03 05:44:12 4달 전 |
953 | 올래길 위에 다시 서다. Loading... | sjohro@h | 2024-05-01 17:39:32 4달 전 |
952 | 어른신들 급식봉사 Loading... | rlatnrgml4350@n | 2024-04-23 22:59:49 4달 전 |
951 | 안녕하세요~ ^^ Loading... | cheer-85@h | 2024-04-16 14:57:19 5달 전 |
950 | 다시듣기 Loading... | shakesbob@n | 2024-04-13 14:28:40 5달 전 |
949 | 전집유감 Loading... | hgos97@h | 2024-04-06 15:06:39 5달 전 |
948 | 엄마..힘내세요 Loading... | gkstjxhdtls@n | 2024-04-04 14:15:28 5달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