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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제주시대

라디오제주시대

월-금 18시 05분 방송
장르
보도·시사 프로그램
등급
All
제작
윤상범
구성
김영나
진행
윤상범

9월15일 (수)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직 예비후보 선정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강경식 공동대표)

2021년 09월 16일 12시 37분 15초 2년 전 | 조회수 :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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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상범> 예 제주의 새로운 대안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 가치 공직 예비후보를 선정해 발표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의 강경식 공동대표 연결해서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도록하죠 안녕하십니까?

강경식> 네 안녕하십니까 강경식입니다

윤> 예 제가 ‘의원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할 뻔 했습니다

강> (웃음) 예 농부입니다 농부

윤> 아 지금은 농부시고요

강> 네

윤>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시기도 합니다

강> 네 감사합니다

윤> 자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라는 이름으로 지난 4월 출범을 했는데 시민이 주도하는 정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주가치가 왜 출범을 했는지 그 배경 또 의미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부탁드릴까요?

강> 예 뭐 제주도 마찬가지로 양당 정치 중심으로 이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수십년 이제 1991년 제주도 개발 특별법 이후에 30여 년 동안 어떤 개발과 성장 위주의 관광 개발을 해오다 보니까 제주가 굉장히 난개발되고 황폐화됐음에도 기존의 양당 정치에서는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런 부분하고 또 하나는 또 진보정당이 많이 흩어져 있지 않습니까 서너 군데 네다섯 군데로 지금 흩어져 있어서 이제 제 목소리를 내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니까 못함으로 인해서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제주다움도 지키고 제주 난개발도 막고 또 이제 정치에 참여해서 어떤 새로운 제주의 비전과 어떤 대안도 제시해서 시민들과 도민들이 만족하는 그런 정치를 해야 되겠다 이런 개념으로 출범을 하게 됐습니다

윤> 예 오늘 그 뒷 이야기를 계속 하려면 제가 먼저 이 질문부터 해야 될 것 같은데 혹시 강경식 공동대표께서도 출마 예정이십니까?

강> 아 저는 지금 그런 마음은 없고요 출마 후보자들을 많이 도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윤> 예 이 질문을 드린 것이 예전에 진보정당에 소속된 적도 있으셨기 때문에 지금의 이제 다른 지금의 현존하고 있는 진보 정당에 몸을 담지 않고 제주가치를 만드셨다는 것은 그 안에서 아마 한계를 많이 느껴서가 아닐까라는 짐작인데 맞습니까?

강> 뭐 그렇다고 봐야죠 진보정당이 저희가 할 때는 민주노동당으로 민주노총이라든가 노지에서 지지도 하고 좀 힘도 많이 발휘하고 많은 시민들도 지지를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많이 자그마한 차이로 많이 흩어져 있고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다 보니까 이제 어떤 도민들이나 국민들의 실망도 크고 어떤 진보 세력의 어떤 구심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도민들도 그렇고 또 시민단체도 상당히 어려워하고 민주노총이나 어떤 이런 농민의 민중단체도 구심점이 없어서 정치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애로점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이제 힘을 좀 새롭게 내기도 하고 붙이기도 해야 되겠다 이런 정치 세력이 필요하다 해서 사실은 지역 정당 비슷한 점입니다 제주를 어떤 관심의 초점으로 두고 중앙보다는 이제 지역에 중심을 두고 정치를 하는 그런 외국 같은 경우는 지역 정당이 이제 있는데요 사실 저희들도 지역 정당이 법상 허용이 된다면 지역 정당을 등록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게 없기 때문에 시민들이 모임으로 이제 준정당적 정치조직인 이제 이런 어 제주가치를 만들게 된 거죠

윤> 준 정당적이라는 말씀을 하셨네요

강> 정당으로 등록은 안 되지만 정당하고 비슷합니다

윤> 알겠습니다 지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후보를 모집을 하셨는데 그동안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공직 후보나 특정 당에 대한 지지도 있었고 비토도 있었습니다마는 이번엔 이제 직접 후보를 내세우시게 되는 거잖아요

강> 그렇죠 뭐 기존에는 지지라든가 좀 간접적으로 했는데 우리는 정치하는 시민 모임입니다 한마디로 정치를 하겠다 그리고 우리 제주가치의 지향이나 또 제주의 난개발을 막고 이렇게 함께할 시민과 도민들을 모아서 우리의 힘으로 새로운 정치를 해보겠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단체하고는 아주 틀립니다 정당하고 거의 유사해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우리 회원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후보도 내고 또 후보자들을 도와서 당선시키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걸로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는 조직이죠

윤> 그러면 그 제가 이 질문부터 먼저 드려야겠는데 준 정당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정당의 이름으로 출마를 하는 것은 아닐 테고

강> 그렇죠 예

윤> 출마를 하시는 분들은 그럼 무소속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 당으로 입당을 시켜서 출마를 시키신다든가 어떤 계획이신지 궁금하네요

강> 저희들이 이번에 공모를 하면서 이제 더불어민주당인 집권여당에 공직 후보자로 공천을 받을 사람마저도 제외를 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제외를 했고 다만 진보정당의 경우는 이중 멤버십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제주가치의 공직 후보도 되면서 진보정당의 이름을 걸고 진보정당의 공천을 받아서 나올 수 있다 이렇게 지금 해서 지금 도지사 후보로 이제 지금 공직 후보로 예비 후보로 된 분은 이제 무소속으로 이제 나올 부분이고요 또 나머지 이제 두 분의 도 의원은 이제 진보정당에 적을 두고 있어요 그분들이 그쪽 진보 정당의 공천을 받지만 제주가치의 공직 후보도 되고 전부 정당의 공천권도 받고 또 만약에 민주노총 소속이면 민주노총 후보도 되는 거죠 그러니까 타이틀이 3~4개 늘어나는 거죠 한마디로

윤> 예 어떻게 보면 좀 느슨한 연대 같으면서도 그런데 소속감을 제대로 느끼실지는 제가 좀 궁금하긴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강> 예 저희들은 정당 이상으로 소속감을 이제 갖도록 지금 신생 조직이지만 하고 있고요 또 어떤 회칙이라든가 우리 비전이나 지향에 대해서 분명히 하고 있는 부분 또 이번에 후보 등록에서 서류 심사에서 일단 예비후보자로 확정은 됐고요 회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도 하고 두 차례에 걸쳐서 요즘 코로나 시기라서 우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또 유튜브는 이제 누구나 들어올 수 있죠 그런 생방송 채널을 통해서 검증을 합니다 후보를 두 번씩이나 그렇게 해서 나중에 최종 우리 회원들이 투표를 통해서 공직 후보로 결정할 거예요 지금은 예비후보로 결정된 거죠 밀접 서류 심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윤> 예 제가 시간관계상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예비 후보로 선정된 분들이 아 박찬식 교수가 계시고요 예 이분은 이제 도지사 후보로 예 그다음에 도의원 후보가 지금 두 분인데 양영수 씨 그리고 박건도 씨 이렇게 지금 세 분이 돼 있네요

강> 네 맞습니다

윤> 그럼 더 이제 추가로 더 받으실 의향이신 거죠?

강> 추가로 지금 고민하고 준비하는 있는데 내부 조직 사정상 이제 준비가 안 된 부분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추가적으로 내년 선거가 6월 1일인데 5월 말까지 까지는 저희들이 저희 문은 열려 있습니다 2차, 3차 계속 등록을 받을 거고요 똑같은 절차를 통해서 공직 후보로 이어서 할 예정이고요 지금 내부적으로는 한 두 분 정도는 더 이렇게 제주가치 이름으로 이제 출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윤> 예 아 그럼 최종적으로 공식화되는 건 언제쯤이라고 보면 될까요?

강> 저희들이 1차 지금 세 분의 예비 후보 같은 경우는 절차를 밟고 있고요 10월 말 되면은 저희 단체 회보로 공식 인준 절차를 밟게 되고 기자회견을 통해서 아마 이제 알리게 될 것 같습니다

윤> 예 10월 말쯤에요 저는 궁금한 게 이런 의향을 갖고 계신데 그렇다면 지금 정당들이 있지 않습니까 정당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후보를 최대한 많이 내서 당선을 시키는 게 당연한 목적이 될 텐데 그분들께서는 어떻게 반응을 하시는지 특히 이제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지금 뭐 도의회를 거의 이런 표현 그렇습니다만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 생각엔 안 반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습니까

강> 어쨌든 저희들은 이제 진보 정당이나 시민사회의 흐름하고는 좀 여러 가지 이념이나 지향이 비슷하고요 이 더불어 민주당은 이미 기득권화되고 보수화되고 난개발을 막을 정당으로 믿거나 기대를 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선을 긋고 있고 이제 민주당의 대다수의 많은 도의원들이 점유를 하고 있는데 민주당에 대해서도 상당히 실망감이 많고요 한 절반 정도는 혹시 이제 좀 바뀌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주장이 많습니다 그래서 물론 민주당 중에서도 훌륭한 정치인들이 있긴 한데 도민의 눈높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좀 떨어져 있고 또 국민의힘하고 별반 차이점이 없는 그런 도의원들이 한 절반은 된다 그 민주당도 이렇게 지금 저희들은 비판적으로 보고 있고 또 도민들도 그렇게 보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윤> 예 아까 이제 더불어민주당과도 어느 정도 연대의 가능성은 열어놓은 것처럼(느낌상) 들었는데 지금 지금 말씀은 개혁 대상으로 보고 계신 것 같아서 그러면 연대가 (가능할까요)

강> 그러니까 더불어민주당이 잘했으면 저희 단체가 이제 탄생할 필요가 없었고요 또 하나는 또 진보 정당이 하나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뭔가 했으면 단체 대부분의 성원들은 진보 정당에 가입을 해서 활동을 했겠죠 두 부분 다 안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불가피하게 나선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입장에서 민주당하고는 어차피 선을 긋는 그런 입장이고요 원칙이 그리고 진보정당과 이제 시민사회 하고는 긴밀한 연대를 통해서 도지사 후보 같은 경우는 단일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서 단일 지대로 해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또 우리 저희 제 3지대 진보 진영이 단일 후보로 해서 도지사 선거를 치렀으면 하는 것들이 저희 기대고요 또 그런 연대 연합을 위해서 많은 물밑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윤> 일단 뭐 글쎄요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연합을 하는 거냐라는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선은 그으신 것 같습니다

강> 확실하게 그어 있습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하고는

윤> 그러면 이 질문을 드려야겠네요 사실 시민사회에서는 아마 이런 부분을 걱정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 양당 정치의 폐해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지만은 진보 세력 내에서 어차피 이제 더불어민주당도 사실 진보 세력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생각 안 하시겠지만 위원장님께서는

강> 뭐 진보라고 하면 아마 많은 도민이나 시민사회나 진보정당에서 욕할 겁니다

윤> 본인들은 이제 진보 세력이라고 얘기를 하기 때문에 그러면 느슨한 형태의 진보 세력 연합 쪽에서 표를 나눠 먹게 되는 것 아니냐 왜냐하면 예전에 제주는 아닙니다만 다른 지역에서 진보 진영의 표가 갈리면서 이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사례도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다가오는 선거에서는 박빙의 선거가 될 가능성이 많다는 그런 예측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만 어떻습니까

강> 예 그런 걱정이 벌써 30년, 50년입니다 이제 이런 진보 정당이나 진보 세력이 항상 민주당 쪽에 어떤 일부 미세한 표 차이 때문에 양보하고 이런 정치는 이제 저도 끝나야 된다고 봐요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내고 또 본인들이 제대로 했으면 그 이상의 표 차이로 당선시킬 역량을 가져야죠 그런 부분에서 필요하다면 뭐 연합 정치를 하든 나름대로 어떤 그런 것들이 필요한 것이지 무조건 힘이 약하다 소수다 또 이제 표가 갈린다 이런 이유로 진보 정당이 언제까지나 이제 민주당의 들러리를 서거나 이런 정치는 끝나야 한다고 보고요 이번에는 그럴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그런 정치는 바람직한 정치라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또 민주당 같은 경우는 지금 거대 야당 중에 또 여당 중에 여당 아닙니까 이런 큰 힘을 갖고 있는데 어떤 모든 거를 독점하는 구조로 계속 가는 거는 바람직하지도 않고 또 그런 민주당이 이제 진보정당이나 어떤 시민사회나 이런 쪽에 만족하는 정치를 했느냐 그런 부분에서는 또 아니거든요 선거 때만 이제 표가 아쉬우니까 손 벌리는 그런 정치는 이제는 끝장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 예 물론 소속의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시겠지만 나중에 선거가 박빙으로 흘러가더라도 뭐 여태까지 단일화라는 명목으로 마지막에 마지막 순간에 사퇴를 하는 경우들이 있었잖아요 그런 일은 이번엔 없을 것이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강> 그렇죠 저희들이 이제 다른 진보정당도 도지사 후보는 지금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다른 진보정당과의 어떤 단일화는 있지만 민주당 도지사 후보와의 단일화는 이제 지금 뭐 고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을 긋고 있습니다

윤> 거대 양당 정치의 폐해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선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나왔던 지적이긴 합니다마는 계속 안 바뀌고 있고 결국은 양당 정치의 폐해를 외치고 나왔던 제3지대 후보들도 나중에 결국 이 양당 쪽으로 흡수되는 왜냐하면 이제 호랑이 잡으려면 범굴에 들어가야 된다 라고 해서 결국은 들어가는 경우들이 많았었는데 지금 굉장히 강하게 말씀하고 계시거든요 이번엔 좀 승산이 있다고 보십니까

강> 예 분명히 지금 원희룡 지사께서도 대선 후보로 가셨고 또 30년 넘게 이제 제주도가 난개발되고 쓰레기 오폐수 수용력이 넘는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서 저희들이 지난번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제주다움 지키기 서명 운동을 하고 있거든요 개발 안식년제 도입 문제라든가 등등 내용을 가지고 청원 서명 운동을 하고 있는데 오히려 나이 드신 우리 어르신들이 너희들 말이 맞다 하면서 적극적으로 설명도 해주고 이제 제주도 바꿔야 된다 더 이상 개발은 안 된다 이런 얘기들을 너무 많이 해 주시면서 어떤 새로운 흐름이 필요하다는 거에 많은 도민들이 이제는 공감을 하고 30년 동안의 그런 어떤 개발이라든가 어떤 장미빛 국제자유도시 이런 거에 대해서 이미 도민들은 신물이 났고 더 이상 기득권 정치에 믿지 않을 것이다 이런 부분이 저희들이 민심을 확인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아마 내년 선거에는 아마 아주 놀라운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저는 보고 있고요

윤> 제주사회 분위기 흐름 자체가 좀 많이 바뀌었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강> 예 그런 부분과 이제 우리 진보진영 시민사회 민중진영까지 힘을 하나로 또 모을 수만 있다고 하면 지난번 지방선거에도 진보 정당의 전체 비례표는 이제 20%가 넘었거든요

윤> 지금은 별로 안 좋습니다 지지율이...

강> 아 예(웃음) 안 좋긴 하지만 이 힘들이 하나로 뭉쳐지면 진보 세력들이 하나로 뭉쳐지면 아마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하고 있습니다

윤> 예 알겠습니다 선거 관련해서는 계획에 대해서 앞서 얘기를 해 주셨기 때문에 다만 제가 궁금한 것은 사실 인물이 필요하다는 얘기들은 아마 많이들 하실 것 같은데 강경식 공동대표께 아마 출마 압박도 좀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인지도도 좀 있으시기 때문에... 전혀 생각이 없으신 겁니까?

강> 저도 이제 사실은 이 단체를 만들어서 공동대표를 하고 올인을 하는 입장이고 또 그런 얘기는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저는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서 농사 또 제 삶을 이렇게 하면서 또 다른 방향에서 도민들이 행복한 그런 구분을 좀 하고 있고요 또 지금 이것도 간접적으로는 정치를 하는 거기 때문에

윤> 그러게요 그러니까 농부일을 하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치에 발을 떼신 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강> 발을 떼려고 했는데 이 제주의 미래가 정말 발을 떼기에는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책임감도 있고 해서 저는 아니지만 저보다 훌륭한 정치인들 후배들 이렇게 해서 제주 사회가 좀 변환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윤> 알겠습니다 예 자 이제 예비 후보들도 좀 발표를 하셨기 때문에 앞으로 진행되는 상황 보면서요 10월 말에 이제 최종적으로 선정이 된다고 말씀하셨으니까 그 결과에 대해서 다 같이 지켜보도록 하죠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강> 그때 꼭 불러주십시오

윤> 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강> 예 감사합니다 예

윤> 네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에 강경식 공동대표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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