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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제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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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8시 05분 방송
장르
보도·시사 프로그램
등급
All
제작
정유진
작가
양은실
진행
정유진

2023년6월19일(월) 그린수소실증사업 심사보류의 이유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

2023년 06월 20일 10시 42분 56초 1년 전 | 조회수 :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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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전문보기 자료에 대한 저작권은 제주MBC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윤상범> 오영훈 도지사의 핵심 역점 사업 중에 하나죠 그린 수소 실증 사업 이것이 도의회에서 일단 제동이 걸렸다라는 그런 보도들이 나왔는데 관련해서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을 연결해서 관련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화 연결돼 있는데요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강성의> 네 안녕하세요

윤> 예 오랜만입니다. 아니 그린 수소라고 하잖아요

강> 네

윤> 저희 어릴 때 배울 때는 수소 한 종류였는데 (웃음) 요새 그레이 수소니

강> 수소가 많습니다 부생수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 이렇게 4가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윤> 지금 이제 오영훈도정에서 하는 거는 그린 수소잖아요

강> 그렇습니다

윤> 이 내용부터 좀 알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강> 그린수소는 우리가 보통은 석유나 석탄으로 에너지를 쓰지 않았습니까?

윤> 그렇죠

강> 에너지 전환을 맞아서 지금 풍력이나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드는 형태의 에너지원으로 전환이 되고 있는데 그 전기가 제주 같은 경우는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사업체들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재생에너지를 많이 생산할 수 있는데 그걸로 전기를 많이 생산할 수 있는데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다 보니까 출력제어라고 하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거든요

윤> 그렇죠 예

강> 그래서 출력 제어 그러니까 재생에너지를 전기로 만들어졌는데 그 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걸로 수소를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그린 수소라고 하는 거죠 왜냐하면 에너지원 자체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석탄이나 석유 이런 형태의 화석 연료를 쓰지 않고 신재생 에너지로만 순수하게 만들어서 전기로 만들어진 수소이기 때문에 그린수소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윤> 아 수소 만드는 과정이 보면 전기로 물을 분해해서 만드는 거잖아요

강> 그렇습니다 예

윤> 아 그러니까 이제 다른 지역에 지금 뭐 수소 충전소도 있고 수소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마는 거기는 신재생에너지가 아니고 대부분이 아마 그 화석연료를 이용해서

강> 예 화석연료를 이용해서 만든 수소입니다

윤> 그렇죠 그런데 제주도는 이제 그것을 그린수소로 하겠다 라고 해서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 거죠

강> 예

윤> 그러면 지금 현재도 행원리에 실증 사업 단지에서 수소 생산 시설이 이제 가동이 된다라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이게 본격 생산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하던데요

강> 그렇습니다 지금 행원에는 지금 3메가와트의 그린수소 생산기지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린수소를 만들려고 하면 원래 물에서 그다음에 산소와 수소를 분리시키는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추출해야 합니다 그런 수전의 방식의 기계들을 일단 3MW 정도의 생산기지가 거기 행원에 지금 만들어져 있는 겁니다 다만 방식 자체가 굉장히 지금 이게 신기술이다 보니까 알카인 방식으로 수소와 산소를 분해하는 방식이 있고요 또 그 다음에 고분자 전해질 막으로 분해하는 방식이 있어서 국내에서 개발되어 있는 기술은 PEM이라고 아까 말씀드린 고분자 전해질 방식이고 해외에서 지금 도입하려고 하는 것이 이것도 마찬가지로 PEM방식이기는 한데 양이 조금 생산량이 1MW를 조금 큰 용량의 기술이 들어와야 해서 지금 3.3MW였지만 현재로서는 2.3MW 정도만 국내 기술로 먼저 만들어지고 만들어진 수소가 아주 순수하게 99.99%의 수소로만 인증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 인증을 지금 받고 있는 중이고 6월 12일날 시운전을 하고 있고 안정적으로 지금 수소가 생산되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윤> 3MW 면은 말 그대로 이제 실증 사업인 거잖아요

강> 그렇습니다

윤> 예 무슨 수전의 방식이니 뭐니 그 굉장히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강> 조금 복잡하죠

윤> 의원님도 이거 공부 좀 하셨어야겠어요(웃음)

강> 저희도 따라가기 조금 어렵습니다

윤> 저희 어릴 때 수헬리베 하면서 원소 주기율표 배웠었는데 그게 이런 식으로 활용되네요

강> 네

윤>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지금 제주도에서 수소 버스는 이미 구입을 해놨고 함덕에 충전소도 마련은 해놨잖아요

강> 그렇습니다 수소버스가 9대가 있고요 관용 수소차 승용차급의 수소차가 지금 10대가 도입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소버스와 수소청소 차량으로 추가 구입을 할 예정이었는데요 청소 차량이 지금 제주도내에 운행하는 어떤 도로의 상황이라든지 골목길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현재 굉장히 크기가 커서 제주의 여건에 맞지 않아서 일단 관용 승용차로 10대를 도입해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윤> 의원님은 그린 수소 산업에 대해서는 그 생각은 어떠세요? 그러니까 이게 처음에 이제 문재인 정부 시절에 수소 쪽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었잖아요

강> 네 근데 이게 전기와 이걸 양쪽으로 병립해서 나가는 게 맞느냐 이런 지적들도 있었던 걸로 알긴 하는데요

윤> 이게 지금은 거스를 수 없는 방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탄소 중립을 2030년에 목표가 있고 2040년, 2050년까지 달성해야 되는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재 재생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운송 파트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데 이제 운송 파트는 아무래도 화석 연료를 대부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전기차량으로 가지만 전기차가 큰 규모의 차량에는 수소가 더 유리하다고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도 지금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다 수소로 전환을 하려고 다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 기술 자체가 워낙 신기술이고 앞으로 이제 초기 단계에서 계속 업그레이드 돼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굉장히 조금 초기에는 어려운 지점들이 많은 겁니다

윤> 어렵지만 가야 할 길이다라고 보고 계시는 거군요

강> 그렇습니다 예

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는 이제 행원리 관련된 실증 사업 단지 얘기였었고요 지난 16일에 도의회 농수축위원회에 제주도가 제출한 공유재산 연구 시설물 축조 동의안 이게 올라왔는데 이거 심사하셨잖아요

강> 네

윤> 이 내용이 또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인데 행원리와는 다른 거잖아요

강> 행원리하고 같은 내용이기는 하지만 규모가 달라지는 겁니다 행원은 3MW인데 지금 여기 동복에는 12.5MW거든요

윤> 이거 아시아 최대 규모라면서요

강>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3MW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규모거든요 그리고 12.5MW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그린 수소 생산 실증 사업이기 때문에 그 규모 자체가 앞서 행원하고 다르기 때문에 시설면도 그것보다는 굉장히 크겠죠 그러다 보니 수전의 기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 수전의 기술 방식의 4가지 방식도 굉장히 용량 자체가 큰 기계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거기에 있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영구시설물을 많이 지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해서 정확하게 마을분들에게 알려야 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안전성 문제라든지 그리고 이게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것처럼 발전소라고 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내용들을 조금 더 이걸 세심하게 살펴서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바 그리고 우리가 발전 사업소와 관련해서 주변 지역을 지원하는 그런 내용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기준을 잡을 건지 그런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없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굉장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이 좀 부족했다 그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혹시 심사 보류의 이유가 됐던 사안들입니까?

강> 그렇습니다

윤> 주민 동의 문제가 가장 걸렸던 것 같은데 그럼 다른 보류 이유는 없었습니까?

강> 지역 주민들은 처음에 이 사업을 하겠다고 이게 국비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에 추진이 된 겁니다 그때는 동복리에서 이런 사업을 좀 해보겠다라고 해서 같이 협력한다라고 하는 그런 내용들로는 공유가 됐지만 구체적인 사업이 선정이 되고 그 내용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지역 주민들하고의 원활한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수소와 관련한 부분들이 조금 안전의 우려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지적되는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지역 주민들하고 원활하게 소통하지도 않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원의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분들이 굉장히 그런 부분에 섭섭했던 것 같습니다

윤> 하나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동복리에 추진 중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환경자원순환센터 아마 부지 내에 들어가는 모양이죠?

강> 네 거기랑 조금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윤> 그래요 근데 제가 조금 들으면서 궁금해진 게 아까 행원리 같은 경우에 실증 사업이고 3MW급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여기 동복리에 지으려는 것은 12.5MW 이게 실증 사업으로 볼 수 있는 내용입니까? 아니면 아예 생산 기지가 되는 겁니까?

윤> 이것도 실증 사업의 일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수소 사업이라고 하는 것이 지금 전부 다 초기 단계입니다 그래서 다 생산 실증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앞서 말한 것처럼 수전의 기술이라고 하는 것이 굉장히 고도화된 기술인데 그 기술이 작은 규모에서부터 큰 규모까지 운용을 다 해봐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이게 다 실증 사업이고요 그래서 앞서 말한 것처럼 3메가와트 관련해서는 버스라든지 그다음에 승용차 정도이라고 하면 이제 12.5MW의 그린수소가 생산이 되기 시작하면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청소 차량이라든지 큰 규모의 차량들의 운행들을 실증할 수 있고 그 내용들을 조금 더 개선하거나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이나 이런 부분들을 국가가 좀 더 관심을 가져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보시면 됩니다

윤> 알겠습니다 근데 심사 보류하면서 아까 그 소통의 문제를 얘기하셨잖아요

강> 그렇습니다

윤> 도에서는 아마 이렇게 판단했던 것 같아요 아까 그 큰 틀에서는 주민들에게 예전에 설명은 있었다고 말씀하셨고

강> 네 2022년에 이 사업을 공모할 때는 반드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거에 협조한다라고 하는 것들을 요즘에는 전부 국가사업이긴 하지만 중간에 좌초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를 했고 협조할 수 있다라고 하는 지역 주민들의 그런 내용이 있어서 공모를 한 겁니다

윤> 그 마을이장도 협조 문서를 보냈다면서요

강> 그러니까 그때는 이제 공모 절차에 있을때

윤> 공모 절차 있을 때

강> 예 그런데 이제 공모가 확정이 되어서 어떤 규모로 어떻게 이 사업 자체가 실증 사업으로 할 것이다라고 하는 구체적인 내용이 왔을 때는 좀 더 구체적으로 지역주민들하고 협의가 있어야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좀 부족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윤> 자 의원님 말씀대로라면 도에서는 이제 그런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얻었구나라고 해서 추진을 했던 것 같은데 실제로 마을 주민들께서는 자세한 내용은 우리가 모르는데라고 좀 섭섭해 하는 분위기가 있다는 건가요?

강> 아주 섭섭해 하는 거죠 왜냐하면 이 사업 자체가 시범 사업이고 그리고 국가에서 국가의 어떤 같은 협력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 지원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 자체의 규모도 적지 않습니다 600억이 넘는 사업 규모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런 부분들이 구체화가 될 때는 그 단계 단계마다 지역 주민들하고 당연히 협의가 있어야 되는 거죠

윤> 예 제가 갑자기 좀 걱정돼서 여쭤보는 건데 혹시 마을 이장과 주민들과의 생각이 다르거나 혹시 그런 부분들이

강>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요 구체적인 내용들을 행정에서 지역 주민들한테 설명회를 한다든지 그런 부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염려하는 점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의견 수렴들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윤> 제가 좀 걱정이 돼서 여쭤본 게 우리가 좀 안 좋은 사례가 많았어서 왜냐하면 아니 이명박 정권 때도 강정(해군기지문제) 회장이랑은 소통했잖아요

강> 그러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마을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을 할 때는 처음에는 마을 이장님하고 이런 협조를 한다고 하지만 그 상황이 발생이 되어서 구체적으로 진행이 될 때는 다른 지역 주민들과의 협의라든지 그런 체계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든지 그런 의료들이 반드시 선행이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윤> 그래요 제가 혹시나 해서 좀 여쭤본 겁니다 걱정돼서 뭐 안 좋은 사례들 예전에 동물 테마파크도 마을 이장이랑은 다 소통이 됐는데 정작 주민들이랑은 안 돼 있었던 경우들이

강>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이거를 심사를 하려고 할 때 동복리이장님이라든지 거기에 마을에 지역 주민들 대표분들이 다 찾아오셔서 그 내용에 대해서 우리가 사업 공모를 할 때는 이런 사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하니까 마을에서 협조할 수 있다라고 할 정도였지 그다음은 추진된 게 없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윤> 걱정돼서 여쭤본 거예요

강> 네

윤> 자 그리고 그러면 주민들과의 협의 문제가 잘 해결이 된다면 서로 간에 소통이 잘 된다면 다른 문제점들은 지금 없는 상태입니까?

강> 다른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이게 앞서 말한 것처럼 굉장히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그런 수소 시설이기 때문에 저희 제주에서도 그리고 같이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도 굉장히 앞으로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 것인지 실증을 하는 단계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점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어려운 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전기차도 그렇고 수소와 관련된 시설들도 그렇고 굉장히 조금 위험도가 다른 시설에 비해서 위험성이 조금 높다라고 하는 부분들 때문에 뭔가 그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꼼꼼하게 살피고 진행을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 아마 주민들께서도 그 부분을 염려하시는 거겠죠 보통

강> 그렇습니다

윤> 수소도 경제성 있게 사용하려면 좀 압축을 많이 해야 된다면서요

강> 그렇죠 아무래도 그거가 이제 저장을 해둬야 되는 상황이 있고요 그리고 그걸 또 운송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게 다 이제 비용과 다 연결되는 부분이어서 네 그렇습니다

강>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더 세세하게 살펴볼 필요 있다 라고 말씀을 하신 거고요 알겠습니다 관련해서는 이제 주민들과의 또 간담회를 한다고 그랬었나요? 또 도정에서 또 한다고 하니까 설명회를 연다고 하니까

강> 네 설명회도 해야 하고요 충분하게 정보를 제공해서 지역 주민들 의견을 다시 수렴을 해야 하고요 그리고 마을 대표자님들하고도 또 앞서 말한 것처럼 어떤 앞으로의 예상되는 문제라든지 그런 마을에 대한 어떤 지원 방안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내용들이 협의가 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것처럼 협약서가 만들어진다든지 이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윤> 예 자 의원님 마지막으로요 마치기 전에 이번에 예결위 들어가시죠 2기

강> 아 그거는 지금 저희가 예결위 상임위원회에서 이제 추천받고 있고요 아직 확정된 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거는 조금 잘못 전달된 상황이고요

윤> 언론에서는 거의 확정처럼 나오더라고요 의원님 들어가시는

강>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걸 예결위는 상임위에서 추천을 받아서 의장님이 최종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전체 회의에서 보고를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예결위 활동을 하고 싶기는 합니다

윤> 예 한국말은 마지막에 중요한 말이 나오잖아요 알겠습니다 예결위가 이번에 추경 예산 심사하면서 굉장히 이슈가 되는 그런 위원회가 됐습니다

강> 네

윤> 그래서 2기 전망을 좀 여쭤보려고 했는데 아직 이름은 올린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하고는 싶지만 말하기는 어렵다 정도로 알겠습니다 이건 확정되면 나중에 다시 한 번 또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오늘 그럼 이야기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요 다음에 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 네 고맙습니다

윤> 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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