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 "오름 고유 능선미 잃어‥경관 회복 추진해야"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가 오름 경관 회복을 위한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권고안은 오름의 원형을 과거처럼 능선과 분화구가 드러나는 목초지 형태로 볼 것인지, 지금처럼 나무로 덮인 산림 형태로 볼 것인지 개념을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또 아부오름과 같이 독특한 화산지형을 간직한 오름들의 경관 회복을 위해 잡목제거 ...
송원일 2025년 03월 19일 -

시행 5년차 한라산 탐방예약제 개편 추진
시행 5년차를 맞은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개편됩니다.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탐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탐방예약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7일 정책토론회를 열어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 중순 시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성판악은 하루 천 명, 관음사는 하루 500명...
송원일 2025년 03월 18일 -

한라산 케이블카 논란 재점화되나?
수십 년 간 이어져 온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상수 도의원이 입법연구를 위해 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라산 케이블카 찬반 여부와 설치 구역 등에 대한 인식조사를 오는 7월쯤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는 국내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
송원일 2025년 03월 18일 -

"애월포레스트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엉터리"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엉터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제주MBC가 보도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서면 심의 문제를 지적하고 심의 결과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며 재협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
송원일 2025년 03월 18일 -

<이슈추적>④ 상위 계획에 위배돼도 심의 통과‥"사업자 특혜"
◀ 앵 커 ▶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개발 계획이 상위 법정계획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문제가 있으면 사업 추진을 중단시킬 수 있는데요. 그런데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 계획이 상위 법정계획에 위배되는 등 문제가 있는데도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송원일 2025년 03월 18일 -

에너지 대전환과 역사적 화해 협력 모색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청에서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와 면담하고 에너지 대전환과 역사적 화해라는 공통 과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에 대해 설명한 뒤 독일 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슈미트 대사는 제주도의 에너지 정책에 특...
송원일 2025년 03월 17일 -

도의회 임시회 모레부터‥버스요금 인상안 검토
◀ 앵 커 ▶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모레(18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가 11년 만에 버스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도의회의 의견을 제시하고 명예도민증 취소 사유를 구체화시킨 조례 개정안을 심의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송원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43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
송원일 2025년 03월 16일 -

도내 공동주택 공시가격 3년 연속 하락
제주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3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제주지역 평균 공시가격은 1억 6천90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23% 떨어져 3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특히 전국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3.65%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
송원일 2025년 03월 15일 -

전략환경영향평가 운영 방식 "개선하겠다"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을 지적한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제주도가 운영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서면 의결 방식으로 진행돼 법 위반 논란이 있다는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앞으로는 환경부가 권장하는 사전 검토 등 4단계 절차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
송원일 2025년 03월 14일 -

해빙기 맞아 개발사업장 47곳 합동 점검
제주도는 해빙기를 맞아 도내 주요 개발사업장 47곳에 대해 전문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벌입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붕괴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대상은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사업...
송원일 2025년 0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