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농지법 위반 40대 실형 선고
허위 서류로 농지를 사들인 뒤 땅을 쪼개 되팔아 수억 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정도성 판사는 지난해 7월, 제주시 해안동의 과수원을 매입하면서 자신이 농사를 짓겠다는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모 영농조합법인 대표 48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
권혁태 2016년 12월 19일 -

(리포트) 일곱번째 촛불
◀ANC▶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제주에서도 열리고 있습니다. 국정 역사교과서의 4.3 축소, 왜곡 문제까지 겹치면서 성난 민심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제주시청 앞 도로를 촛불을 든 ...
권혁태 2016년 12월 03일 -

(리포트) 주민자치위원, 무늬만 공모?
◀ANC▶ 제주도가 앞으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는데요. 절반을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채우기로 해 관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에 붙은 주민자치위원 공모 현수막. 오는 9일까지 공모를 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읍면동의 주민자치...
권혁태 2016년 12월 02일 -

jibs,kbs 파업 가결
제주지역 방송사 노동조합들이 잇따라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JIBS지부는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2%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bs 노조도 총파업 찬반 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전국적으로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권혁태 2016년 12월 02일 -

이상정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 취임
이상정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외국인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정 청장은 오늘 취임식에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 총영사관이나 공안부와 협조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법규를 준수하도록 요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은 또, 제주시 외도 파출소 신설과 교통안전 대책도 ...
권혁태 2016년 12월 01일 -

jibs,kbs 파업 가결
제주지역 방송사 노동조합들이 잇따라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JIBS지부는 임금협상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2%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bs 노조도 총파업 찬반 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전국적으로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권혁태 2016년 12월 01일 -

불법 산지 개발, 실형 선고 잇따라
불법으로 산지를 개발한 업자들에게 잇따라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정도성 판사는 지난 2천14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임야 3천800여 제곱미터를 분할판매할 목적으로 허가없이 개발한 55살 한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애월읍 유수암리에 타운하우스를 짓기 위해 임야 천500...
권혁태 2016년 12월 01일 -

(리포트)대통령 즉각퇴진 요구
◀ANC▶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뒤에도 성난 민심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은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4.3을 축소 왜곡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국정교과서에 대한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권혁태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청 ...
권혁태 2016년 12월 01일 -

보조금 부당 수령, 영농조합 대표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김정민 판사는 농기계값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조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영농조합법인 전 대표 33살 송 모씨에게 벌금 천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송씨는 지난 2천 12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응모해 트랙터 등 농기계 4대를 구입하면서 납품업자와 짜고 가격을 부풀려 국가보조금 7천 500만원을 ...
권혁태 2016년 12월 01일 -

단체협약 위반, 협동조합 대표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김현희 판사는 단체협약을 어기고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늘린 혐의로 기소된 도내 모 농협조합장 51살 강 모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천 14년 노동조합과 맺은 단체협약과 달리 출근시간은 앞당기고 퇴근시간은 늦춰 하루에 50분씩 추가로 근무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권혁태 2016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