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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선수 의식불명 한 달째‥ 관련자 5명 입건
◀ 앵 커 ▶ 제주에서 열린 전국복싱대회에 참가했던 전라남도 출신 중학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지도 한달이 지났는데요. 경찰은 당시 병원 이송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관련자 5명을 입건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미강씨는 날마다 아침 8시 30분이면 서귀포의료원으로 ...
조인호 2025년 10월 02일 -

'국가보안법 무죄' 신동훈씨 국정원에 항의서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확정된 세월호 제주기억관 운영위원장 신동훈씨가 국가정보원 제주지부에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신씨는 국정원이 명확한 사실과 증거로 수사하지 않고 억측과 추측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짓밟았다며 자신과 제주도민,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사과하라고 ...
조인호 2025년 10월 01일 -

"바닷속 산호 숲이 사라진다" 기생생물 확산
◀ 앵 커 ▶ 서귀포 앞바다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산호 군락이 자라면서 신비한 수중경관을 볼 수 있어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인데요. 최근 산호에 달라붙어서 사는 기생생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바닷 속 산호들이 떼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의 남쪽 푸른 바다 위에 떠있는...
조인호 2025년 10월 01일 -

'뇌물수수' 전 제주도청 공무원 항소심 법정구속
제주지방법원 형사1부는 건설업체 대표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제주도청 공무원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에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제주시 서부복합체육관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 대표에게 자신의 집 인테리어 비용의 일부인 2천300만원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
조인호 2025년 09월 30일 -

간첩으로 몰린 세월호 활동가‥"조작수사 사과하라"
◀ 앵 커 ▶ 2년 전 제주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을 운영하던 시민 활동가가 북한 공작원과 접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어 무죄 판결이 확정됐는데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무고한 시민을 간첩으로 조작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월호 제주기억관 옆...
조인호 2025년 09월 30일 -

고평기 제주경찰청장 취임
고평기 신임 제주경찰청장이 취임했습니다. 고평기 청장은 취임식에서 수사기관 구조 개편은 국민의 권익을 지키고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막중한 역할을 경찰에 맡기는 일이라며 공정성과 책임성, 절차적 정의와 인권보호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 청장은 중국인들의 고무보트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해안경계...
조인호 2025년 09월 29일 -

'카지노 난동 혐의' 중국인 3명 구속영장 기각
카지노에서 난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 중국인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게임이 조작됐다며 소란을 피우고 보안요원 3명을 폭행한 혐의로 중국인 남성 3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사건 발생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조인호 2025년 09월 27일 -

제주경찰청장에 제주 출신 고평기씨
제주 출신 고평기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이 제주경찰청장으로 발령됐습니다. 고평기 신임 제주경찰청장은 올해 쉰 여섯살에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출신으로 제주사대부고와 경찰대학교를 졸업했고 제주서부경찰서장과 제주경찰청 정보과장, 경찰청 성폭력대책과장 등을 지냈습니다.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부산...
조인호 2025년 09월 26일 -

중국인 1명이 선동하자 50명 떼로 몰려와
◀ 앵 커 ▶ 어제 제주시내 대형 카지노에서 중국인 50여 명이 난동을 부린 사건은 중국인 1명이 카드 게임이 조작됐다며 선동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갈수록 외국인 범죄가 늘면서 제주지역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카지노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중국인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
조인호 2025년 09월 25일 -

'회삿돈 42억원 횡령' 배우 황정음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에서 4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황씨가 횡령한 돈으로 가상화폐에 투기적 투자를 하고 고가의 개인용품을 구입해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1인 회사여서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았고 ...
조인호 2025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