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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객 파도에 휩쓸려‥표류사고 잇따라
제주 동부 해안에서 해수욕객들이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5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에서 중학생과 30대 여성 등 2명이 파도에 떠밀려가다 119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김녕해수욕장에서는 20대 남녀 3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됐고 월정해수욕장에도 20대 ...
조인호 2025년 09월 12일 -

'불법재판 논란' 현은정-현진희씨 보석으로 석방
판사가 재판절차를 어기고 법정구속했다는 논란이 일었던 시민단체 대표들이 6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3월 공무집행방해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된 현은정 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장과 현진희 여성농민회 대정지회장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민주주의와 사...
조인호 2025년 09월 12일 -

고무보트 밀입국 중국인 6명 모두 검거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이 추가로 검거돼 밀입국자 6명이 모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오후 1시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30대 중국인 남성을 긴급체포했고, 이 남성을 육지로 태워준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한국인 남성도 오늘 아침 7시쯤 제주항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인호 2025년 09월 12일 -

한국공항 자세 낮췄지만‥지하수 증산 보류
◀ 앵 커 ▶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요구가 도의회에서 보류됐습니다. 한국공항은 이번이 마지막 증산 요구라며 온라인 판매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 속에 법적인 논쟁까지 벌어졌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한항공에 기내용 생수...
조인호 2025년 09월 12일 -

"새만금공항 취소판결 환영‥제2공항도 철회해야"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새만금 신공항 기본계획을 취소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법원이 판결의 가장 큰 이유로 조류충돌 위험을 든 것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가 작용했다며, 국토교통부는 판결에 승복하고 제주 최대 철새도래지에 추진되는 제2공항도 철...
조인호 2025년 09월 12일 -

경찰, '교직원 협박·무고' 학부모 구속영장 신청
제주동부경찰서는 교직원들을 협박하고 무고한 혐의로 학부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학부모는 자녀가 제주시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업 방식 때문에 충격을 받아 지병을 앓게 됐다며, 교직원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결혼식을 방해하거나 살해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직원들은 ...
조인호 2025년 09월 12일 -

기계식 주차장 수리하다 추락사고‥3명 다쳐
오늘(11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숙박시설에서 기계식 주차장을 수리하던 노동자 3명이 10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다리가 기계에 끼였다 119에 구조됐고 1명은 머리를 다쳤는데 3명 모두 의식은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본부는 주차장 부품을 교체하던 중 체인이 ...
조인호 2025년 09월 11일 -

제주문화방송 창사 57주년 "공적책임 수행"
제주문화방송 창사 57주년 기념식이 본사 사옥에서 열렸습니다. 정용식 대표이사는 공영방송사로서 도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중요한 공적책임을 갖고 제주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일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언론사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 돌파에 기여한 이경민 사원...
조인호 2025년 09월 11일 -

멸종위기종 '바다거북' 13마리 자연 방류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바다거북이 제주도 앞바다에 자연 방류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바다거북 13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이 가운데 성체 5마리는 야생에서 부상당해 구조된 뒤 치료를 받았고, 새끼 8마리는 수족관에서 키우던 바다거북의 산란을 유도해 인공부화됐습니다. 해수부는 위성 추적...
조인호 2025년 09월 11일 -

경찰, '중학생 복싱선수 의식불명' 내사 착수
제주에서 열린 전국복싱대회에서 중학생 선수가 경기를 하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중학생의 부모가 병원 이송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며 대한복싱협회와 제주도복싱협회, 제주도체육회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사실...
조인호 2025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