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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관위, 내일까지 투.개표 준비 완료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까지 도내 투표소 230곳과 개표소 2곳의 설비를 점검하고 투표관리인력 2천 500여명과 개표사무인력 600여명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개표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 분류기 최종모의시험을 실시합니다. 선관위는 장애인들을 위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곳에 ...
조인호 2025년 06월 01일 -
숲길 걷다 쓰러진 70대‥의용소방대장이 구조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한라산 사려니숲길에서 에코힐링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사고 직후 행사에 참가했던 제주동부소방서 김연자 신산여성의용소방대장이 가슴압박 등 응급처치에 나섰습니다. 쓰러진 남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회복돼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조인호 2025년 06월 01일 -
세계 환경의 날 앞두고 '플라스틱 장례식' 열려
세계환경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제주시 용담동 어영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호테우해수욕장까지 행진과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22년 구성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정을 위한 정부간 협상위원회는 지난해 최종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
조인호 2025년 06월 01일 -
한라산 철쭉제·철쭉 등반대회 열려
제59회 한라산 철쭉제가 한라산 어리목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이 주최한 철쭉제에서는 한라산 산신에게 산악인들의 안전한 산행과 무사안녕을 기원했습니다. 제18회 전국 한라산 철쭉 등반대회도 전국의 산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라산 어리목 광장에서 윗세오름, 선작지왓까지 이어지는 등반로...
조인호 2025년 06월 01일 -
이준석 후보 "제주도 생각하는 마음 변함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제주도민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선거기간에 제주에 꼭 방문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시시각각 변해 방문을 못하게 됐다며 항상 제주도를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개혁신당은 계엄에서 자유로운 미래지향적인 정당으...
조인호 2025년 06월 01일 -
김문수 후보 제주 방문 앞두고 정치권 공방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제주 방문을 앞두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김문수 후보가 4.3을 제주도민들이 좌익을 중심으로 일으킨 공산폭동이라고 주장해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고 4.3 영령들의 명예를 짓밟았다며 4.3 망언을 철회하고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김...
조인호 2025년 06월 01일 -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숨진 교사 추모제 열려
◀ 앵 커 ▶ 최근 제주시내 중학교에서 학생 가족의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교사의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숨진 교사의 동료와 제자, 유가족들은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고 교권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학생 가족의 지속적인 민원으로 힘들었다는...
조인호 2025년 05월 30일 -
"추락 초계기 제주 대신 포항에서 이착륙 훈련"
어제 포항에서 추락한 해군 제주기지 소속 초계기는 제주 대신 포항에서 이착륙훈련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초계기가 이륙 후 선회해 활주로를 접촉한 뒤 재상승을 반복하는 이착륙훈련을 했고, 제주공항은 다수의 민항기가 운항해 훈련이 어려워 포항기지에서 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군인 ...
조인호 2025년 05월 30일 -
연산호 군락 훼손 관광잠수함업체 '유죄'
서귀포시 문섬 앞바다의 연산호 군락을 훼손한 관광 잠수함 업체에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김광섭 판사는 연산호 군락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관광 잠수함 업체에 벌금 2천만원을 업체 관계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해당업체가 문화제청의 허가 없이 연산호 군락 주변에 ...
조인호 2025년 05월 29일 -
커피믹스 위장 필로폰 밀반입 필리핀인 징역 10년
제주공항을 통해 필로폰을 밀반입한 필리핀인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 2월, 캄보디아에서 9만 6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2.9킬로그램을 커피믹스로 위장해 제주공항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필리핀인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마약류 수입 범죄는 국...
조인호 2025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