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4.3 특별법 개정안 8일 법안심사 첫 안건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첫번째 안건으로 확정됐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의사일정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에 열리는 법안심사 1소위원회는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이 발의한 4.3 특별법 개정안을 첫번째 안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을 두번...

제주도, 올해 지방공무원 214명 채용

제주도는 올해 지방공무원 214명을 채용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7급 3명과 8급 17명 9급 행정직군이 75명, 기술직군이 100명이며 연구 지도직은 19명입니다. 이 가운데 178명은 공개경쟁시험으로 36명은 경력경쟁시험으로 채용하며 장애인 11명과 저소득층 4명, 도내 대학 출신 4명과 도내 특성화고 출신...

제 2공항 여론조사 성산읍 민심은?

◀ＡＮＣ▶ 제주 제 2공항 건설에 대한 찬.반을 묻는 도민 여론조사에서는 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주민들에 대한 여론조사가 별도로 실시되는데요. 성산읍 주민들 사이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고 있어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 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성산읍 주...

비자림로 시민모임 "제주도에 공개토론회 제안"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은 제주도에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비자림로가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곳임은 명확한 사실이지만, 주민들의 불편 민원 해소를 무시할 수 없다는 제주도의 입장도 존중한다며 도로교통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 가능성을 모색...

지난해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3억 6천만원

지난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접수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309건에 피해금액은 3억6천900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재작년보다 피해건수는 15건, 피해금액은 천 여 만 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포획된 유해 야생동물은 멧돼지가 122마리, 까치와 까마귀는 만 9천여 마리였습니다.

귀농자금받고 농사 짓지않는 농가 4군데 적발

서귀포시는 귀농 농업 창업과 주택구입비를 저리로 융자 지원받은 농가 4곳이 농사를 짓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들로부터 융자금 9억 원을 회수하고 농림부 지원사업 참여도 제한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는 2천19년에도 부당하게 사용된 귀농 농업창업자금 16억 원을 회수했습니다.

제 2공항 여론조사 성산읍 민심은?

◀ＡＮＣ▶ 제주 제 2공항 건설에 대한 찬.반을 묻는 도민 여론조사에서는 공항 예정지인 성산읍 주민들에 대한 여론조사가 별도로 실시되는데요. 성산읍 주민들 사이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고 있어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 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성산읍 주...

4.3 특별법 개정안 2월 8일 법안심사

4.3 희생자에 대한 배보상과 군사재판 수형인을 일괄 재심하는 내용이 담긴 4.3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됩니다. 개정안이 법안심사를 통과하면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26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여.야는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협조하겠다고 밝혀왔지만, 4월 ...

국민의힘-경제인단체, 제주 제 2공항 찬성 입장 발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실시되는 제주 제 2공항 찬.반 도민 여론조사와 관련해 긴급 확대 당직자 회의를 열어 찬성 입장을 도당 당론으로 의결했습니다. 제주지역 46개 단체로 구성된 경제단체협의회도 제 2공항은 제주의 미래를 위해 대안이 없는 필수 선택이라며, 건설에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문...

제주지역 대학교수 "제 2공항 여론조사 수용해야"

제주지역 대학교수 111명은 성명을 발표하고 제주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도민 여론조사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와 도의회는 공정한 여론조사를 보장하고 정부는 여론조사 결과를 정책 결정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며 성산지역 주민 조사결과는 참고용에 그쳐야 하고 도...